모노노케 : 원혼의 재(火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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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간의 알력, 마음속 정념 그리고 불타는 질투심이 결국 흉포한 요괴를 낳는다.

여전히 화면은 허술하게 망가지는 컷 하나 없이 화려하고 이야기 전개 역시 전편인 우중망령에 비해 정돈돼 있어서 좋았다.

티비로 틀었더니 얼결에 옆에서 같이 보던 린양이 “저기는 터가 안 좋냐”고 했는데, 저기 사람들을 봐라, 저렇게 오만가지 염(念)이 들끓는데 터가 좋을 리가 있겠냐…😑

4 responses

  1. WhyNot?

    작화와 비주얼, 연출은 정말 압도적이라 항상 만족하고 보는 작품인데, 예상외로 극장판 1편은 설명보다 연출로 때운 게 많아서 난해하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사실 아야카시 시절부터 모노노케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라 감독의 팬이거나 처음부터 봤다면 대충 이해할만한 스토리지만…괜히 일본 사람들만 빼고 다 좋아하는 감독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양반이 아니지요. 하여간 2편은 그나마 제대로 설명을 어느 정도 해준 편이라 1편보다는 내용의 이해가 좀더 쉬울 것 같습니다.

    1. Ritsko

      2편 보고 나니까 이제 좀 무슨 이야기인지 알 것 같아서 1편을 다시 보고 싶더라고요;; 작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1편부터 봤을 때는 이야기 따라가기가 너무 난해했어요.

  2. 진화

    오 이어서 속편이 나왔군요. 전편이 확실히 좀 집중이 안 되는지 보려고 켜놓고 전 딴짓해서 기억이 없더라구요 ㅎㅎ 고향가서 기회되면 봐야겠어요

    1. Ritsko

      2편은 훨씬 무슨 소리인지(….)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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