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어제던가 린양이 소풍 준비물 체크하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가던 1인용 매트는(주로 등산가는 아줌마들 쓰는 엉덩이만 깔고 앉는 용도)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고 그거보다 큰 걸 찾길래 집안을 뒤져보니 언제 생긴 건지도 모를 약간 큰 사이즈 매트가 나오길래 그걸로 가져가라고 줬는데 영 마음에 안 찼던 모양?
아침에 준비물 사러 문방구에 들르니 거기서도 매트를 팔고 있었던지 문자가 왔더란.

사진 좀 보내달라니…. 보고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쩌려고? =_=

by

/

6 responses

  1. ㅋㅋ. 이제 숙녀인데 . 예쁜것 사 줘라~~

    1. Ritz

      저 위에 두개는 다 마음에 들어했숴~ 둘 중에 가볍고 작은 걸로 가지고 갔다 왔음.

  2. 오늘미세먼지 안좋은것같은데…

    1. Ritz

      그래서 마스크 가져가.

  3. 아.. 저 꽃무늬 피크닉 돗자리.. 저도 하나 갖고 있는데 얇아서 딱딱해요. 1인용 매트도 같이 갖고가서 함께 썼으면 좋았을텐데 잘 다녀왔길..

    1. Ritz

      둘 다 예쁘다고 펴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혜린이 픽은 좀더 작은 사이즈의 토이스토리였숴요. ^^ 내일이 소풍인데 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