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최근 자주 해먹는 메뉴.

찜기 맨 아래층에 배추 대충 썰어 뿌리고 위에 숙주, 팽이버섯을 올린 후 맨 위에 차돌박이를 얹어서 찌다가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끝. 소스는 유자 폰즈를 추천.
배추도 숙주도 숨이 많이 죽기 때문에 처음에 쌓을 때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야한다.

만드는 건 간단한데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요즘 냉동실에 차돌박이는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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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dan

    유자폰즈!! 맛있겠다!!!!!
    오랜만에 만들어서 먹어볼까봥~!!

    1. Ritz

      소스가 뭐가 어울릴까 고민했는데 유자폰즈가 딱이었슴돠. 츄라이 츄라이~~
      우리집은 식구들이 숙주 좋아해서 한 봉지 다 넣고 만드느라 처음에는 찜솥 뚜껑이 붕 떠서 숨 좀 죽을 때까지 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해. ㅋㅋ

      1. dan

        횽횽!! 오늘 소고기 구운거(살짝 불향 입은!!) + 데친 미나리 + 생강간장 초밥을 먹었는데 강력 추천입니다!!!!!!!!!
        고로!! 미나리 (좋아하면) 같이 찌는거 강추~!!!!!!!! ^-^

        1. Ritz

          아니, 내가 좋아하는 게 다 들어있는 음식이 있다니… 그 초밥 부럽….
          미나리 좋아하는데 다음에 같이 쪄봐야겠다. 정보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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