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 1.0 전 단계로 0.96버전이 풀렸습니다.
도중에 이사짐 때문에 딜레이 된 시간 때문에 안전을 위해 일단 중간 징검다리를 하나 더 둔 셈이 됩니다만 저는 아직 계정 분양이라든지 하는 쪽으로는 크게 쓸 일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버전의 위치 로그 기능이 마음에 드네요.
식도락 쪽으로도 여행 정보 쪽으로도 꽤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센터 쪽이랑 싱크를 켤 경우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연애할 때와는 달리 집안일을 서포트(…)해주러 와서 보니 이 태터 만드는 건 정말로 일을 하든 안 하든 사람 피 말리는 일입니다. -_-;(저는 아무리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일하고 들어와서 또 일 하는 건 죽었다 깨나도 못할 것 같은데 말이지요)
마감에 대한 부담으로 내내 편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좀 한 시름 덜어놓은 걸 보니 저도 덩달아 한숨 덜은 기분이네요.
그리하여,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감상으로 태터 0.96 사용을 시작합니다.
Responses
삭은이~>별로 코드에 이름이 들어가고 싶지는 않은데요..;
룬그리져>위치 로그는 나중에 센터에 오픈되고 나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웹상의 콘텐츠는 무료라는 인식이 워낙 강해서 그런 건지 어찌됐든 심지어 ‘1.0이 늦어지면 자기 레포트 기일에 문제 있으니 낭패’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어 어이가 짐싸서 가출했습니다. –;
Dino>앞으로는 이렇게 일정 쫓기는 일 없도록 그냥 아예 일정 같은 건 발표 안 했으면 좋겠어요.=_=;;
장미의신부>정신 차리고 보니 대개 다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사실 사람이 엄청 몰린다고 해서 둘 다 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덩달아 고생많으셨네요. 기왕 여름이니 들어오시기전에 어디 마츠리 구경이라도 다녀오심이…^^;
저도 0.96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와하핫~
그나저나 정말 무리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아니나 다를까 일정 늦어진다고 악플다는 사람도 생겨나고… 원 –;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피말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더군요.
기능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쓸수 있을듯 하긴 한데..이거 밥달라고 보채는 애들도 아니고 엄하게 투덜거리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참…;;
하여간 두분다 힘내세용.
JH님도 재밌는 것을 시도 하시는군요. 대기업과 달리 계속해서 발전하고 변화해 나가는 TT가 보기 좋네요. 1.0 코드에 비밀리 서포터의 이름을 넣어달라고 해보세요. 테이블 쓰지않은 필드를 만들어 모든 레코드마다 ritsko 라는 글이 남도록.. (쿨럭~)
p.s.아니면 랜덤하게 에바에서 폭주하던 그 모습을 재현 해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