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놀러가는 건오네 집은 우리집이 있는 미조노구치에서 서너역 떨어진 미야마에다이라에서 사기누마 사이에 있습니다.
우리집 앞쪽 역으로는 개발이 마구 진행중이라 최근 고층맨션들이 많은 편인데 이쪽은 전형적인 일본 주택가라 단독 주택도 많고 거리도 아기자기하니 예쁘더군요. 게다가 전체적으로 언덕이 많아-이 친구네 집도 지대가 높은 편-친구네 아파트 복도에서 보니 전망이 예뻐서 한컷 찍어봤네요.
저런 일본식 주택을 보고 있으면 아기자기하니 참 예뻐서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지는데 막상 정말로 살게 된다고 생각하면 주부 입장에서는 관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닐 것 같긴 하지요.
Responses
왠지 우리나라는 요즘 흐린 날들이 많은데…일본은 파란 하늘 보이는 날이 많은 것 같아요;; 파란 하늘 사진이 보기 좋네요 ^^
여기는 이번주에 날씨가 정말 좋네요. : ) 사진은… 당연히 피카사의 힘이지요..( ”)
‘주부 입장’에서는 보통 일이 아니겠지. ( ”)
주부 입장에서도 편하려면 역시 로또를 맞아 가드너와 쿡을 두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