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쯤 전에 광고 보고 혹해서 주문했는데 잠깐 해보니 너무 하드 코어라(그림이 예뻐서 골랐더니 예쁜 만큼 난이도가 높았음;) 방치했다가 요며칠 인터넷에서 좀 멀어지고 싶어서 다시 붙잡았다.
마음이 심난해서 그런가, 오히려 집중이 잘 되더니 언제 다 하나 싶을 만큼 조각조각난 칸이 어느새 채워지고 대충 사흘 정도 걸렸다.
이 DIY의 포인트는 멀리서 봐야 멀쩡한 그림이라는 점…?
신기한 건 다 끝났다 싶어서 훑으면 칠하지 않은 곳이 계속 나와서 아무래도 2~3일 두고 빠진 게 없나 보면서 천천히 마무리를 해야겠다.
물 그림이 갖고 싶어서 골랐는데 그럭저럭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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