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어느새 12월도 훌쩍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바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연말도 다가오고 마음도 싱숭생숭하여 갑자기 발작적으로 핑크색이 땡겨서 스킨을 급조해봤습니다.
스킨 이름을 굳이 붙이자면 ‘하악하악♡‘ 쯤 되겠네요. -_-;

실은 웹서핑하다가 새 소재 사이트를 하나 찾았는데 이곳 주인장분이 정말 미치도록 깜찍한(…) 것들로만 올려놔서 같이 미친 기분으로 여기저기에 마구 발라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소재 출처는 맨 아래에 표시해두었습니다. 저처럼 핑크색이 갑자기 땡기시는 분이라면 기뻐하실만한 곳일 듯. -_-d

더불어 미처 모른 채로 이곳을 방문하셨을 겜플님에게는 묵념을…

ps.이걸 꼭 써보고 싶었는데 결국 넣을 곳을 못 찾았네요.( ”) 못찾고 괴로워하고 있으니 옆에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라도 깔아보라고 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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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ponses

  1. 하악하악♡
    …. 겜플님께는 묵념을~ 호호호호호~ (…)

    1. 리츠코

      군대에서까지 위로를 받는 겜플님? -_-;

  2. 하악하악♡ 이라니….
    마치 저의 마음과도 같은 색이로군요. 🙂 (run! run! run!)

    1. 리츠코

      요즘 여기 오셔서 운동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3. gample

    …털썩…(마치 바퀴약에 당한듯한 눈팅족)

    1. 리츠코

      그러니까 조심하시라니까….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 가 아니라 호기심은….(이하생략)

  4. 스킨 이름이 ㅎㅇㅎㅇ이라니…(…)

    1. 리츠코

      간만에 핑크색에 하악하악…..

  5. 더 진한 핑크색을 썼으면 더 화사 했을것 같은데요.. ^^…

    1. 리츠코

      약간 더 올리면 눈이 좀 부실 것 같아서요. 이 핑크색이라는 게 오묘해서 선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