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한동안 블로그 붐으로 제각각 집을 차리고 글들을 올리곤 했습니다만 요즘들어 갑자기 예전 VT 동호회 시절, 짧은 글들과 빠른 댓글들이 오가던 게시판이 생각나서 계정을 하나 질렀습니다.
우연히 주소도 적당한 게 남아있었더라구요.

주소는 http://animate.ivyro.net/
회원가입하시면 글쓰기, 열람 등이 가능합니다.
회원 등급은 가입하는 동시에 준회원, 수동으로 정회원으로 변환하는 식입니다만 지금은 일단 준회원부터 쓰고 읽을 수 있으며 차후에 정회원만 가능하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헤뷔는 약속한대로 커피 레시피라도 열심히 올려줄 것. -_-+)

저는 그냥 계정만 질렀을 뿐이고 이후로 사이트 관리는 쌩훈님이 맡아서 해주십니다. : )

ps. 그나저나 호스팅 업체에서 제로보드 4와 제로보드 XE 중 하나를 자동으로 설치해준다고 해서 그나마 최신 버전이 낫겠지 하며 XE로 선택했는데 정말 게시판 설정을 잡는 내내 욕이 방언처럼 터져나오는 기이한 물건이었습니다. -_-; 지우고 이전 버전을 까는 것이 너무 귀찮아 일단 그대로 사용은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대나무숲의 말대로 무엇을 상상했든 그 이상을 보게 하는 물건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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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H. Son

    아니 뭐.지금 상황으로 봐선 내가 레시피까지 올리진 않아도 될듯?

    1. gample

      ‘열심히’에 주목을..

    2. 미사

      뭐 레시피가 귀찮으면 여성 손님들 얘기라도…

    3. 리츠코

      헤뷔를 마스터라고 부르는 여성손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