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행복이라는 게 별건가요.
애엄마의 일상에서 작은 행복이란….

심사숙고해서 골라 사온, 눈이 즐거운 컵케이크를 앞에 두고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을 하나 집어 차게 식힌 아이스티와 함께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여유있게 먹어치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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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sponses

  1.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여유있게 먹어치우는 것
    라는 말씀에서 왠지 모르게 애수가 느껴지는군요. ^^;;

    1. 리츠코

      애 키우는 엄마들이 다 비슷하죠.

  2. CHRIS

    퇴근하는 길에 신사동 본점 있던데 정 먹고싶음 얘기해…-_-;

    1. 리츠코

      나중에 먹고싶어지면 부탁 좀 하지.

  3. 후르르르르르르릅

    1. 리츠코

      꽤 맛있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