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원래 있던 화분거치대는 밑판도 너무 간격이 넓고 자리를 옮기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결국 작은 걸로 하나 사서 달았다.

원래는 룬데리파티타임이 영 비실하길래 혹시 햇빛을 좀 쬐면 나아질까 해서 산 건데 다시 검색해보니 얘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고. 아쉬운대로 다육이 몇 개만 내놔봤다.
바람과 해를 직접 맞으면(앞이 큰 도로라 별로 공기는 좋지도 않지만) 뭐가 좀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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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ponses

  1. Tom

    내가 ‘그 때가 위험’하다고 했을 때는 콧방귀 뀌더니….

    1. Ritz

      가로폭 좀더 긴 걸 살 걸 그랬숴…( ”)

  2. 단단단

    다육이 햇빛 열심히 먹고 얼른 건강해져요!!!!!!!!!!!!!
    하지만 나의 과거 주1회 특식 시도는 실패했었지… ( ..) ㅋ

    1. Ritz

      다육이는 비료 주지 말라던디… ㅋㅋㅋ
      우리집 스투키는 화분이 없어서 모종 왔던 화분에 대충 꽂아놨는데도 안 죽어서 결국 빈 화분에 옮겨 심었네. 아무래도 혹독한 환경일수록 잘 자라는 듯도…-_-

      1. 단단단

        다육이 아니고 그냥 다른 식물이었는데 주1회 햇빛 비추기를 시전 했지만… 결국 무 통풍을 이기지 못했어 ㅠㅠㅠㅠ
        다육이는 무 통풍… 괜찮을까…?

        1. Ritz

          다육이는 통풍은 상관없대. 얘네가 선인장과라더니 물도 자주 안 줄수록 더 잘 자라는 거 같음. -_-;;;

  3. March Hare

    전에 본 웹툰에 창문 밖에 식물 두었다가 직박구리의 습격을 받았다고 본 거 같은데 다육이는 괜찮은 걸까요…

    1. Ritz

      그 말을 들으니 갑자기 베란다 근처를 지나가던 수많은 새들이 생각나네요… 다육이도 먹으려나…? -_-;;;

  4. Mago

    어떤 결론은 시작이기도 하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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