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 애니동 꽈배기 모임

    날도 따뜻한 일요일 늦은 오후에 애니동 모임이 있었습니다.오늘 모임의 부제는 ‘꽈배기 모임'(-_-)휴일 내내 할 일이 없어 몸을 꽈배기 꼬듯 비비 꼬고 있던 대화방 멤버들이 결국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압구정에 굼실굼실 모여들었습니다.오늘의 모임 멤버는 류지님, 타입 아저씨, 개굴님, 쌩훈님, 감자님, 그리고… Continue reading

  •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그 네 번째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그 네 번째는 마지막 이야기 정독을 마쳤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6월에 내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 전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감당하는 게 매우 귀찮아서 일단 5월 발매로 진행을 했군요. 이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은 NT Novel 중에서도… Continue reading

  • LANVIN-ECLAT D’ARPÈG

    사탕보다는 실용적인 선물을- 이라고 우겨서 향수를 선물받았습니다.향수 역시 별로 실용성과 가까운 단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받는 게 아니면 내 돈 주고는 잘 사기 힘들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유용한’ 아이템이지요.작년에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그린티를 받아서 한 해 동안 잘 썼는데 올해는 랑방의 에클라트(ECLAT)를 받았습니다.… Continue reading

  • 천국에 눈물은 필요 없어 6권 여우의 혼례

    천국에 눈물은 필요 없어 6권 여우의 혼례는 일단 원제 그대로도 별 문제가 없었서 앞의 권에 비해서 부제로 속을 덜 썩었다..; 이번 권에서의 메인 테마는 ‘소꿉친구’. 카모가 여우였던 시절에 소꿉친구였던 요괴 여우 요코가 카모를 만나 새끼를 낳기 위해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Continue reading

  • 화가와 모델

    이주헌 저 | 예담 | 2003년 06월정가 18,000원 상상력만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는 라이트 노벨을 만들다보니 뭔가 다른 인문 서적도 읽어줘야 할 것 같은데 소설은 왠지 국내 것이건 국외 것이건 시간내서 읽기가 부담스럽다. 서점 시장 조사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그 뒤로도… Continue reading

  • 애니동 모임의 부산물

    토요일에 애니동 보드 게임 모임(을 빙자한 술 오프)가 있었습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일본에 다녀오신 쌩훈님과 개굴님에게 여행 선물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심지어 판다 제트 가샤폰!! 그밖에도 다른 분들에게 모두 선물을 사오셨는데 선물들이 모두 받는 사람들에게 어찌나 딱딱 맞는지 두 분이 신경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