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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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
무하 그림을 좋아하는지라 작가에 대해 제대로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주문해본 책. 그 특유의 그림체로만 보던 아르누보 화가의 모습이 아니라 전방위 장식예술가로서의 무하를 알게 되었고 그가 살았던 시대 전반의 분위기와 그의 스타일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되는 과정이 차근차근 서술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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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沖縄美ら海水族館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애초에 행선지를 오키나와로 잡았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 츄라우미 수족관.언젠가 웹에서 한참 떠돌던 거대한 수족관과 그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고래상어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어서 언젠가 저기는 꼭 가봐야지 했는데 어찌저찌 이렇게 기회가 닿네요. 츄라우미 수족관은 海洋博公園 안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고래상어가 헤엄치고…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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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9 首里城(슈리성), 新原ビーチ(미바루 해안), 北谷町 American village
원래 29일 일정은 首里城(슈리성), 오키나와 월드를 보고 물 좋다는(?) 新原ビーチ(미바루 해안)에서 좀 놀다가 숙소로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막상 슈리성을 보고 나니 꽤 만족스러웠던 데다가 린양이 많이 걸어서 더 걸어다니는 곳은 무리,게다가 계속 바닷물 이야기를 해서 오키나와 월드는 생략하고근처 가까운 이온몰에서 간단히 점심 떼운…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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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8 万座毛(만자모), 名護城公園(난구스쿠 공원), Fuu Cafe
도착한 날 날씨가 꾸물거려서 오후에 호텔에서 적당히 시간을 떼우고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알수가 없는지라(호텔로 들어오면서 보니 주변이 거의 리조트 단지..;) 저녁도 호텔 내의 레스토랑에서 Late dinner라는 묘한 패키지로 해결했습니다.저녁 8시~9시 반 사이에 입장하면 (호텔 치고는) 좀 저렴한 가격에 부페를 먹을…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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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30 Okinawa
일본으로 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이번에도 도쿄로 가자니 비싼 엔화 들이기에는 효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고…문득 오키나와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마침 시즌도 적절하고(이맘때 2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꼭 한번은 보고싶었던 츄라우미 수족관도 구경할 겸 행선지로 정했습니다. 다녀온 전체적인 감상은… 일본과 동남아를…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