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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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アワセは…
사실 행복하다는 감정은 대단한 어딘가에 있다기보다 1500원짜리 병아리 만주를 사놓고 딸래미가 하원해서 이걸 보면 좋아할까? 궁금한, 그런 사소한 데서 더 찾기 쉬운 것 같다. 그런데 우리 딸래미는 이걸 어디부터 먹을 것인가! 이건 내눈에 너무 맛있어보여 집은 쿠키. 집근처 김영모 제과점이…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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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코스트코는 차를 가지고 가자면(내가 몰고 가는 것도 아니건만) 주차장 입구부터 줄을 잇고 있는 행렬이라든지 생각만 해도 귀찮아져서 요즘은 필요한 건 그때그때 메모해뒀다가(주로 무겁지 않은 것 위주로) 한번씩 마을버스 타고 다녀오곤 합니다. 무거운 건 안 사게 되니 이래저래 쓸데없는 지름도 막을수…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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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플러그인 정리
나중에 보기 편하려고 지금 사용중인 플러그인 정리. Akismet 트랙백, 댓글 스팸 막아주는 용도. Category Order 카테고리 배열을 바꿀 수 있게 해줌. Ultimate Google Analytics 모든 페이지에 Google Analytics을 적용해줌 Google Analytics 모든 페이지에 Google Analytics을 적용해줌(위와 기능이 겹쳐서 둘 중…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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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3일 사용기(…)
갑자기 불쑥 ‘노는 계정을 좀 써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던 건, 그동안 린양과 엎치락뒤치락 살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보니 그 두 매체는 역시 뭔가 ‘남기는’ 용도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였던 듯합니다. 트위터도 간간히 백업은 하고 있는데 다시 뭔가 찾아서 보기에는…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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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와 모시조개를 넣은 베이컨 조림
요시나가 후미의 ‘어제 뭐 먹었어?’에 나오는 요리 레시피를 보고 있으면 늘 미조노구치 집 건너편 마루쇼 슈퍼가 아련해집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시작되는 야채코너에 놓여있던 이런저런 재료들을 떠올리면 책에 나온 요리들은 손쉽게 휙 만들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곤 하는데… 아무튼 매번…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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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미술관 산책
제목처럼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 산책하듯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작가 본인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 위주로 골라놔서 이런 류의 책에서 흔히 보이는 그림이 많지 않고 새롭게 알게된 작품들도 꽤 있어 마음에 들었다. 본문 중에 가장 공감하면서 읽었던 부분은 엄격한…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