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다시 시작.

    블로그에서 손을 떼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집중하다가 허전해서 포스터러스에서 1년반쯤 서식(?)… 그러다 이번에 포스터러스가 트위터로 들어가면서 데이터 백업에 대한 계획이 있는 듯하길래 나중에 혹시라도 데이터 돌려주면 합쳐버릴까 싶기도 해서 겸사겸사 돈만 나가고 있던 두 계정을 정리해 하나로 만들고 워드프레스를 깔아봤다. 셋방살이보다는… Continue reading

  • SNS에 쓰지 않는다고…

    SNS에 쓰지 않는다고 그것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에 대해 무관심한 것도 아니며 다만 그것에 대해 140자 안에서 내 의견을 이야기하느라 급급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단지 그것에 대해 RT를 하거나 코멘트를 한 적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관심을 갖기를 강요당하거나 시류를… Continue reading

  • 칼로리 폭발하는 아침

    TV나 영화, 책 등등을 보다보면 음식이나 요리가 나오는 장면에서 ‘저건 대체 무슨 맛일까’ 되게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는 그 중에 하나가 서양골동양과자점에 나오는 클로티드 크림이었어요. 처음에 이 장면을 보면서 ‘저것은 대체 어떤 물건이란 말이냐!’ 하고 궁금해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의외로 파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고… Continue reading

  • 근래 써본 앱 정리

    오래간만에 앱 스토어에 들어간 김에 순위권에 있는 이런저런 앱을 써본 감상이나… 1.dolphin browser(무료) 한국 앱스토어에 한글로 등록된 돌핀 브라우저와 영문으로 된 dolphin browser가 있는데 등록 날짜가 영문이 더 최신. 브라우저는 아이폰 기본인 사파리 외에 써본 게 없는데 탭 기능이나 화면을… Continue reading

  • 20120130 귀국날

    전날 미바루 해안에서 모래놀이는 잘 했지만 바닷물에 발을 못담궈본 게 아쉬워서 출발하는 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호텔 앞 해변으로.등잔밑이 어두웠다고 보기에만 좋은 곳인줄 알았더니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건 호텔 앞 해변이었더군요. 아직 물놀이할 날씨는 아니었고 발만 살짝 담궈보고… Continue reading

    20120130 귀국날
  • さとられ

    일본 만화 원작의 영화 중에 사토라레라는 작품이 있었다. 작품의 설정상 가끔 드물게 사토라레라는 능력을 타고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바깥으로 다 들린다. 독심술의 정반대라도 해야 하나. 남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을 남에게 고스란히 들키는 무서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