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날짜를 기다리며

    전 한장 부칠 일 없는데 그냥 마음의 큰 산(?)이었던 구정이 문어빨판만한 입병을 남긴 채(뭘 했다고;) 지나가고 이제 정말 린양 입학과 이사라는 미션만 남았다. 통장을 확인하니 마지막 적금이 빠져나갔고, 오전 중에는 이래저래 이사짐 센터 알아보고 견적 신청해놓고… 일본에서 들어올 때는 린양이 어려서 옆사람이… Continue reading

  • 2014.Jan. tweet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07:35, 2014-01-01 셜록은 개그드라마가 되어 돌아왔는가… 12:02:06, 2014-01-02 박주원 – 겨울날의 회상 | 박주원 새 앨범이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네. http://t.co/5VmtD3II5A 15:43:53, 2014-01-02 [텐바이텐 HOT ITEM!] 포토월 갤러리프레임 10P세트 http://t.co/jGYOhvAaiV 보통 프레임 세트는 사진 크기가 여러가지라… Continue reading

  • 짐 정리 중에…

    1월에는 짐정리를 해야지! 라고 결심했었는데 어영부영하다보니 오늘이 벌써 29일?! =_= 갑자기 뭐라도 좀 손을 대야지 싶어 부엌 찬장을 열었는데 6년 내내 한번도 꺼낸 적 없이 자리만 차지한 것들이 생각보다 꽤 된다. 그릇을 모으는 취미는 (아직) 없어서 그 사이에 부엌살림이 특별히 늘어나진… Continue reading

  • 불량 한국어 양산 중

    보고있던 미드들에서 부쩍 등장인물들이 ‘한국어’를 한두마디 던지며 ‘훗, 난 한국어도 하지’라며 자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오늘 본 NCIS LA, 크리미널 마인드에 동시에 나오더란) 문제는 발음만 듣고는 대체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다.;;NCIS LA에서는 뜬금없이 ‘나는 꿀처럼 말한다'(나는 쿠처럼 말한다로 들림) 라더니 방금 크리미널 마인드의… Continue reading

  • [댄 브라운] 인페르노

    이 작가 작품은 다빈치 코드 이후 본 게 없는데 우연히 신작이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서 대출.다빈치 코드는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건 단테의 신곡에 대한 정보들은 흥미로웠지만 정작 주인공이 활약하는 메인 스토리가 좀 늘어져서 읽는 속도가 도무지 안 나는 바람에 반납… Continue reading

    [댄 브라운] 인페르노
  • You can’t marry a man you just met.

    겨울왕국에서 엘사가 단호한 한 마디로 지금까지의 디즈니 공주들을 원샷 원킬하는 짤방이 돌고 있지만… 딸내미 덕에 모든 공주 이야기(비디오판 외전도 포함 -_-)을 옆에서 섭렵한 우리 부부에게 속전속결의 최강은 저기에는 없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오로라 공주. -_-; http://youtu.be/Lh-h4wHxRt8 영상 3분경부터 보면 그냥…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