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폴 베타니

  • 3편까지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건가 싶은데 그 고비만 넘기면 후반부는 재미있다. 실은 3편에서 포기했는데 의외로 그런 분위기가 취향이었던 린양이 그 뒤로 제대로 설명이 나온다길래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뒤쪽을 안 봤으면 좀 아까웠을 것 같긴 하다. 처음부터 가지지 못한 것과 가졌던 것을 빼앗기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 후반부의 완다는 너무 안타깝고 애잔했다. 보면서도 컨텐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