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스타벅스

  • 1. 결혼 전에 친정집에서도 계속 정수기를 쓰고 있었고 일본에서 들어오고 나서도 쭉 정수기를 두고 썼는데 올 여름에 나까지 알러지로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온 가족이 비염, 알러지 하나씩 끼고 있는 셈이라 뭐라도 바꿔보자 싶어 정수기를 철거하고 생수를 마시기로.(작년에 쌍둥이 언니가 애들 비염 때문에 유명하다는 한의원을 가는 걸 따라갔다가 거기서 가능하면 정수기보다는 생수를 마시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갑자기…

  • 보통 동네만 돌아다녀서 커피는 자주 마셔도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매년 연말에 다이어리 주는 행사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스티커 두 장씩 주는 이벤트 하는 날 자주 들러서 평소보다 금방금방 모였다. 주변에서 안 모으는 사람들에게 몇개 갈취(?)하고 희연언니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훅 밀어주시는 바람에 갑자기 2개만 남은 상황. 마침 오늘도 시즌 음료 한잔…

  • 며칠만에 린양 등원시키고 그냥 집에 들어가자니 마침 날씨도 구리구리, 기분도 그에 맞게 꿀꿀하길래 생각할 것도 좀 있어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평소 먹던 샌드위치가 안 보여서 이름에 루꼴라가 들어가있길래 사봤는데 가격은 드럽게 비쌌으나(…) 매장에서 데워주는 상태로 먹으니 꽤 훌륭했다.내용물이 루꼴라, 치즈, 햄 조합인데 데우면서 중간의 치즈가 녹아 루꼴라와 햄을 감싸면서 맛있어지는 듯.(차게 먹으면 별로 맛 없을지도) 린양…

  • 나의 올해의 지름 어워드를 한다면…. 단연코 1위는 이 GF-1. 올 한해 린양 사진, 친구들 사진 잘~ 남겼다! 원두커피가 똑 떨어졌다!고 외쳤는데 마침 스타벅스에서 딱 좋은 사이즈로 팔길래 하나 집어왔다…(커피맛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별로 구분하며 마시는 매니아도 아닌지라…)

  • 궁금했던 라벤더티 라떼도 시켜보았다.

  • 간밤에 길드 채팅을 하다가 러쉬(바디샵 비슷한 브랜드)의 비누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본이 수입 브랜드 가격이 한국보다 싼 경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가격 차이도 꽤 되더군요. 궁금한 김에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보이는 브랜드들의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요즘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스타벅스는… 사실 저같은 경우는 스타벅스 같은 곳에 가는 주 이유가 만날 사람과 편하게 앉아서 수다 떨기 위해서였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