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랜덤으로 지정하는 가계부 쓰기에 당첨돼서 작년 4월부터 6개월 동안 가계부 쓰고 6개월 쉰 후 올해 4월부터 다시 가계부를 쓰는 중.
빠진 항목이 있으면 담당자 분이 가끔 문자가 오는데 이번에는 옆사람과 한참 웃었다.
작년 4월부터 차량 유지비, 교통비가 가계부에 들어간 적이 없으니 저 분도 의심스러웠겠지만…
거의 안 쓰지만 차는 안 팔았어요..
since.200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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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랜덤으로 지정하는 가계부 쓰기에 당첨돼서 작년 4월부터 6개월 동안 가계부 쓰고 6개월 쉰 후 올해 4월부터 다시 가계부를 쓰는 중.
빠진 항목이 있으면 담당자 분이 가끔 문자가 오는데 이번에는 옆사람과 한참 웃었다.
작년 4월부터 차량 유지비, 교통비가 가계부에 들어간 적이 없으니 저 분도 의심스러웠겠지만…
거의 안 쓰지만 차는 안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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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 타고 다닐 거리도 아닌데 코로나 옮을까 무서워서 자차통근 중…;;
옆사람은 코로나 시작되고 지금까지 내내 재택 중이예요. 출근해야 했으면 저도 지하철 타지 말고 차로 다니라고 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시대에만 나올 수 있는 에피소드네!!
원래 장거리로 어디 다니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도 명절에 다녀오고 어쩌고 하다보면 이 정도로 차를 안 쓰지는 않는데… 정말 마지막으로 기름 넣은 게 언제였는지도 가물하네. ㅋㅋ
ㅎㅎㅎ. 나는 중고차 산지 한달만에 천키로를 탔네.. 바쁜 현장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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