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연휴에 무료배송 쿠폰이 나왔길래 날리기 아까워서(새벽배송은 배송료 무료 가격 안 맞추고 시키면 배송료가 5천원이라…) 이번에는 수선화, 튤립 믹스 상품을 시켜봤다.
수선화가 랜덤이라더니 평소에 사본 적 없는 종류가 다양하게 왔는데─심지어 종류마다 향도 다 달라!─보라색 튤립과 색감도 잘 어울렸다.

얘는 이름이 리플리트. 처음 꺼냈을 때는 많이 찌그러져 있어서 아쉬웠는데 물올림이 잘 됐는지 반나절만에 꽃잎이 활짝 피었다.
이쪽은 핌퍼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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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이쁘네요! 어제가 입춘이었으니 봄꽃 나올때가 되었군요. 꽃시장 한번 가야겠어요.

    1. Ritz

      어제 집앞 꽃집 가니 올해는 미모사도 유난히 눈에 들어오네요. 꽃시장은 슬슬 프리지아 같은 봄꽃 시즌 시작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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