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넘긴 철쭉에서 꽃이 피었다. 한 화분에 핑크스타와 방울 철쭉이 같이 있었는데 꽃이 핀 건 아마 핑크스타인 듯.
작년에는 구근이 잘 안 자라는 것 같아 화분을 이리저리 나누고 옮기느라 부산스러웠는데 올해는 마리가 오고 정신도 없어서 날이 좀 풀린 이후로는 그대로 베란다 앞에 내놨더니 오히려 더 풍성하게 피웠다. 정말로 식물은 무관심이 약인 건지. 😑
다른 해보다 추웠다 더웠다 변덕스러워서 꽃이 필 만하면 멈추길 반복했는데 이제 날이 풀리는 것 같으니 이대로 쭉 피고 지려나.
마리 때문에 베란다 드나들기가 번거로워서 구근도 올해까지만 해야지, 했는데 꽃을 보니 또 내년에 몇 개만 심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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