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 린양 학교는 방과후 수업은 다음주 한 주만 쉬고 방학 중에도 계속 한다고 한다. 린양은 세개나 듣고 있어서 방학동안 월수금 제일 더울 시간에 학교 가야하게 생겼다..;
  • 옆사람이 회사에서 하는 진중권의 강연(본인 외 1명 더 참석할수 있는)을 신청해서 처음으로 판교 나들이.판교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일본에서 이케아 후나바시점(치바에 있는)을 가느라 전철역에서 내렸을 때와 비슷했다. 묘하게 황량하면서 번화한 느낌. 신도시 특유의 인상이려나.강연은 70분 정도였는데 평소에 접할 기회가 자주 없는 분야의 이야기여서 재미있었다. 최근에 낸 신간과 관련된 영역 같은데 책도 한번 사볼까 싶기도.
  • 아무생각 없이 5시 넘어 커피를 마셨더니 몸은 피곤한데 뇌가 말짱하게 깨어있어 죽겄네. 살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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