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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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 데에 별로 거부감도 없고, 늘 바라는 건 나이먹는 만큼 나이값은 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들어 이 닦다가 문득 거울에 비친 머리카락 가장자리에 뭔가 반짝반짝해서 보면 흰머리.(염색한 지 좀 됐음) 아, 이런 게 노화구나… 하는 정도인데.

어쨌거나 시간은 흘러흘러 또 한 살을 먹었고 이제 약봉지에 찍히는 만 나이도 40대 중반에 들어섰다.(다음주부터 44세로 찍히겠구만 😑)

그래도 생일인데 점심에는 뭘 먹을까 하고 있는데 옆사람이 오전에 나갔다 올 기세길래 어디 가냐고 물었더니 생일 선물로 롯데 호텔에서 생일 도시락 예약해놨는데 찾아온다고.

픽업해 온 세트 열어보고 진심 감동해서 밥 먹다 울 뻔했네.
내 인생 최고로 화려한 생일상이었다. Thanks!!

27 responses

  1. dan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용!!!!!!!!!! 짝짝짝!!!! 올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화이팅!!!!!!
    맛있는거 먹는거 봐서 너무 좋당!! 지나서 축하하는 묘미(??)는 이런거였군요!! ㅋㅋ 생일을 핑계삼아 예쁜 호기심템 장만하셨기를 바라며~♡
    1월생 찌찌뽕- ㅋ

    1. Ritz

      오홋. 1월생이었구나~ 괜히 반갑고!! 그대의 생일은 지나간 걸까, 아직 안 온 걸까. *.*
      생일을 핑계삼아 미친 가격의 핸드폰 케이스를 질러서 잘 쓰고 있음 ㅋㅋ

      축하해줘서 쌩유쌩유!

  2. Jieun Min

    늘 겨울방학 때 니 생일이 있었지~~ 생축!! Be Happy!

    1. Ritz

      니 생일은 학교 축제 즈음. ㅋㅋ 축하 감사!

  3. 낙원의샘

    생일 축하드려요~
    생일 도시락 진짜 좋네요. 저도 엄마 생일때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1. Ritz

      축하 감사해요~

      저희 세 식구 배부르게 먹고도 밑반찬 남은 건 저녁까지 먹었어요.
      어른들 생신 때 갠춘할 것 같아요. -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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