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 중학교 올라와서 처음 시험 볼 때만 해도 틀린 갯수에 연연하던 딸내미가 중학교 마지막 시험 쯤 되니 수행 점수 미리 계산해서 ‘대충 지필고사는 **점 이상만 받으면 A 나오겠는데?’ 이러고 있다. 그 사이에 경험치가 좀 쌓였구만. 😑 October 31, 2022 at 10:23PM
  • 상담 선생님이 아마존 프라임에 순위가 높길래 보다보니 가면라이더 10부작을 다 봤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통은 그걸 순위가 높다고 다 보지는 않아요…’라고 생각만 했다. 선호 장르는 특촬 쪽이셨나…🤔 November 01, 2022 at 11:31PM
  • 암기과목 시험 한 학기에 한 번 보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 😑 딸내미 이번 국사 범위가 고려에서 조선이더란(…) November 02, 2022 at 12:22PM
  • 어제 트위터 트렌드에 ‘공황장애‘가 있길래 무슨 일 있나 해서 클릭했더니 어느 엄마가 아이(고등학생 쯤인 듯?)의 공황을 ‘의지’로 이겨내라며 버렸다는 글이 중심에 있었다. 그 글의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고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정신과의 문턱은 높다. 어쩌면 여유없이 메말라가는 사회의 분위기도 마음이 힘들 때 적절한 도움을 받지 않고 지나가는 데에 일부 원인이 있지 않을까. https://t.co/qoaaQoXUqV November 03, 2022 at 06:51AM
  • “한달 쯤 전에 광고 보고 혹해서 주문했는데 잠깐 해보니 너무 하드 코어라(그림이 예뻐서 골랐더니 예쁜 만큼 난이도가 높았음;) 방치했다가 요며칠 인터넷에서 좀 멀어지고 싶어서 다시 붙잡았다. 이 DIY의 포인트는 멀리서 봐야 멀쩡한 그림이라는 점…?https://t.co/xIYpBu244h November 03, 2022 at 12:49PM
  • 바람의검심 추억편 OST 모음. (Rurouni Kenshin tsuioku hen OST) – Taku Iwasaki https://t.co/CIWXkiMgMN 이 OST는 두고두고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좋네. 오늘 날씨에도 왠지 어울리고. November 03, 2022 at 04:36PM
  • 오랜만에 친정에 갔는데 막내(30대 초반)가 친구 중에 제일 일찍 결혼했던 친구가 1년도 안 살고 이혼해서 최근에 재혼을 준비 중이더라, 는 이야기를 해서 세상 부지런한 친구구나, 라고 대답해줬다. 😶 November 03, 2022 at 10:49PM
  • 거의 20년만에 다시 보고 있는데 역시나 인텔리 변태 연기는 제임스 스페이더를 따라갈 사람이 없네. 저렇게 애잔하게 변태 같은 대사를 치다니. 윌리엄 섀트너는 그냥 변태 같은데 제임스 스페이더는 왜 배운 변태(…) 같지. November 06, 2022 at 10:33PM
  • 와… 크리미널 마인드에 나왔던 모든 범인들이 이 드라마에 변호사, 의뢰인 등등으로 다 나오고 있다… November 06, 2022 at 11:12PM
  • 평소에 광고나 프로모션 계정이 타임라인에 뜨면 그때그때 뮤트해서 별 불편없이 쓰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부터 갑자기 그 동안 못 보던 광고가 글 3개에 하나 꼴로 뜨고 있다;; November 07, 2022 at 07:34PM
  • “배우자와 어떻게 만났는가, 를 이야기하는 흐름이 있나봉가.
    번역자가 필요해서 웹에서 자막 만들던 청년을 컨택해서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동호회 연말 모임 날이라 이 사람을 빨리 만나야 끝나고 놀러를 갈 수 있으니 사무실에 빨리 데려오려고 마중을 나갔더니 컴퓨터 본체(…)를 든 배우자와 배우자의 친구가 덩그러니 서 있었음…( ”)
    그래서 현 배우자에 대한 내 첫인상은 컴퓨터 (본체) 든 오타쿠와… 옆에 친구 오타쿠? 🤔 (근데 지금도 이 말 하면 서운해 함. 그렇게 보였는데 워쩌라고…–;) November 08, 2022 at 05:13PM
  • **는 ***한 점 때문에 결국 트위터를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말만 하고 있는 사람들 좀 별로다. 머스크가 원하는 건 그걸 테니까. November 08, 2022 at 05:43PM
  • 호오. 마스토돈은 아무리 비공개 계정이어도 인용 알티하면 알티한 사람한테 알람이 가나보네. 그나저나 저 마스토돈은 누가 지은 이름인지 입에 진짜 안 붙네. 😑 November 09, 2022 at 09:22PM
  • 마스토돈 좀 써보니 육아하는 사람들만 모인 서버를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로컬 타임라인에 비슷한 주제의 글이 모인 걸 읽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은데…🤔 November 10, 2022 at 02:21PM
  • 마스토돈 쓰기 시작하면서 여기서는 읽고 글은 저쪽에서 쓰게 되는 것 같다. 아직 백주대낮에 머리채 잡힐 확률이 훨씬 낮아서 그런 듯;;; November 11, 2022 at 11:00AM
  • https://t.co/wryZDovKvF 일본은 마스토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팅 업체가 있어서 가입해봤는데 당연하지만 로컬도 연합도 일본어만 뜬다….( ”) 서비스 자체는 좀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해서 일단 하나 만들어둬 봄. November 11, 2022 at 11:21AM
  • 마스토돈의 연합, 로컬 타임라인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니 팔로우 많은 사람들 타임라인이 저렇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November 11, 2022 at 02:09PM
  • 옆사람이 오전에 본 트윗 중에 비계 인용글 열 때마다 과금을 하면 될 것을 이라는 글이 있었다는데 순간 그러면 결제를 할 지도… 라고 생각했다. 😶 November 12, 2022 at 03:00PM
  • 마스토돈 써보니 육아 이야기를 백주대낮에 머리채 잡히지 않고 마음 편하게 쓸 수 있는 서버 하나 만들어서 육아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 업계 종사자인 동거인 말로는 월 10만원이면 넉넉할걸, 이라고 하는데 아니 10만원은 누구 집 애 이름인가요…–;;; November 12, 2022 at 08:11PM
  • 한 20여년 전쯤 일 쪽으로 서로 좋지 않게 끝났던 사람의 부고 소식을 들었는데, 날씨도 이래서인지 마음이 스산하다. November 12, 2022 at 08:26PM
  • https://t.co/jQMlRh3jfY 이 느티나무 바로 앞에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 짜증남.– 코로나 때문에 3년 조용해서 좋았는데, 저 굿이라는 걸 한시간 남짓이면 몰라도 꼭 토요일 반나절 내내 쾡쾡거리며 무당이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대서 종교도 없는데 뛰쳐나가 사탄아 물러가라 하고싶어짐. November 12, 2022 at 09:02PM
  • 딸내미 마스토돈 로그인 도와주다가 프로필 이미지를 언뜻 보게 돼서 (나한테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것 같길래) ‘내가 전체 타임라인에서 못 알아보게 프로필 이미지 바꿔 놔’라고 했더니 ‘이미 처리했어’ 라고. 실제로는 이미 차단 박아놓은 거 아녀? — November 12, 2022 at 09:14PM
  • 마스토돈 로컬 타임라인에서 마스토돈 사용법 물어보는 글이 보이면 아는 거면 가끔 멘션을 보내는데, 문득 이 중에 딸내미 친구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아줌마 대답 잘해주지? orz. November 12, 2022 at 11:41PM
  • 친구가 쓴 새 드라마가 시작해서 첫 화 찾아 보고 있는데 미드에서 매번 나무 문짝 박차고 들어가는 것만 보다가 우리나라 철문 못 열어서 ‘아래집에서 물 새서 올라왔다’고 문 열게 하는 거 너무나 현실적…😶 그나저나 김래원 나이 마이 들었네. November 13, 2022 at 11:30AM
  • 지금은 연락을 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뭐든 (눈치없는 코스프레하며) 물어보던 과거의 지인이 자주 하던 말이 ‘내가 궁금한 건 못 참잖아’ 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참으세요’라고 했어야 했다. November 14, 2022 at 03:01PM
  • 마스토돈 쓰다보면 트위터 쓰던 사람이 쓰면서 불편했던 걸 구석구석 손 본 느낌일 때가 많다. 내 글 공개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멘션을 보낼 수 있다든지 인용알티나 투표 종료는 알림이 온다든지. 생각해보면 계정 전체를 공개, 비공개할 필요 없이 글을 쓸 때 선택할 수 있으면 되는데. November 14, 2022 at 11:03PM
  • 어제 재미있게 본 작품에서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로 오랜만에 프로필 변경.(컴퓨터 이고지고 가는 거 너무 좋았다… 남자 취향은 별로였지만) November 14, 2022 at 11:23PM
  • 남우조연상 수상하자 대학로 전체가 들썩인! 매력적인 악역 배우💖 진선규 자기님이 말하는 연기 인생 | #유퀴즈온더블럭 https://t.co/MTBQhKDQ9Z 인터뷰 중간에 자신과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서 연기를 좋아한다는 말이 와닿았다. 부부 이야기도 너무 좋네. November 15, 2022 at 07:54AM
  • 마지막 사항은 인스턴스 관리를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빠른 처리가 가능한 건데, 문득 태터 때 센터로 발행된 글 위치 정보 정리를 도와줬던 생각이 났다. 옆사람이, 결국 사람 손이 갈수록 서비스가 좋아지는 법이라고 했던가… https://t.co/pr9KD3hY9t November 15, 2022 at 11:02AM
  • 그러고보니 딸내미랑 보다가 웃겼던 게 중간에 야수가 사람으로 변할 것 같은 순간이 있는데 디즈니 미녀와 야수에서 사람으로 변한 모습이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나랑 딸내미 둘 다 ‘헉? 사람으로 변하지 뫄~~’를 외침. 😶 November 15, 2022 at 06:48PM
  • 마스토돈 이번 업데이트는 글 수정 가능, 해쉬태그 팔로우 기능 추가. 또 뭐 있나? 글 수정 기능은 써보니 편하긴 한데 싸움 나면(…) 중간에 글이 고쳐지는 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November 16, 2022 at 10:19AM
  • 주변을 보니 고등 진도 빼느라 난리인데 우리집 예비 고1 딸내미는 어제 검도 학원 등록했다. 체력이 좀 붙었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운동이 참 없어서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 검도장이 보여 딸내미에게 물어보니 최근 ‘도검류에 관심’이 있었다며(왜?) 흥미를 보이길래.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하지… 취향에 잘 맞았으면 좋겠네. November 17, 2022 at 07:27PM
  • 유희열의 스케치북 Yu Huiyeol’s Sketchbook – 편린 – 정재형.20170325 https://t.co/2dm9apSy5P 안경 안 날아가면 뭔가 아쉬운 곡… 아즈씨 신곡 좀 내요… 이제 콘서트에서 ‘내 눈물 모아’ 불러도 애들이 몰라서 못 따라부르드라…ㅠ.ㅠ November 17, 2022 at 11:02PM
  • 마스토돈이 버벅거려서 여기 와보니 트위터가 닫히네 마네 했던 모양. 아무래도 옆사람이 제안한 방법으로 내 블로그를 호스팅 서비스로 옮기고 집에 마스토돈을 까는 게 안정적으로 쓰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긴 하네… https://t.co/ixArx5qBsz 일단 마스토돈 초대장 남겨둘게요. November 18, 2022 at 12:02PM
  • 트위터에 마스토돈 초대장 주소 올려놓고 상담 들어갔는데 이야기하는 내내 마스토돈 팔로우 알림이 애플워치 진동으로 와서 마사지 받는 기분이었돠…–;(결국 선생님이랑 일론 머스크 이야기하다가 옴) November 18, 2022 at 03:34PM
  • 마스토돈을 열흘 좀 넘게 써본 결과 끝에 붙는 주소가 편한 곳, 혹은 오피셜한 곳을 고르느라 해외 서버에서 시작하면 로컬, 연합 타임라인을 제대로 쓸 수가 없어서 마스토돈을 반만 쓰는 셈일 것 같다. 나는 내 타임라인 이외에 관심이 없었는데도 마스토돈 전체 타임라인은 한참을 보게 되네;; November 20, 2022 at 10:03AM
  • 이 시키는 전 세계의 욕을 끌어모아 불로장생을 노리는건가…. https://t.co/WjlzZAi1Jo November 20, 2022 at 10:55AM
  • 증오와 혐오를 허용 안 하는 커뮤는 성공할 수 없다니;; 성공한 커뮤니티의 정의부터 재정립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November 20, 2022 at 11:12AM
  • 여권 사진에 앞머리 기준을 까다롭게 따지는 직원이 걸리면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길래 조마조마했는데 발급됐다고 찾아가라고 메시지 받았다. 다행다행. November 22, 2022 at 10:35AM
  • 갑자기 듣고 싶어져서 틀어놨는데 옆에서 요즘은 저런 창법 쓰는 사람이 없네, 해서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 저 언니도 헛소리 안 했으면 좀더 오래 갔을텐데…( ”) https://t.co/Y0jpJG3CNd November 22, 2022 at 08:06PM
  •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서류를 써야 해서 딸내미가 처음으로 석차가 적힌 성적표를 가져왔는데, 어차피 이렇게 마지막에 알려줄거면(그것도 2,3학년 합친 성적으로) 그동안 석차를 굳이 알려주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보니 그동안 입시 제도는 너무 이상해져 있고 그냥 그렇게 어영부영 지나가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무도 보완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November 22, 2022 at 11:39PM
  • 정 씨인 옆사람이 일본에서는 보통 ジョン으로 표기하는데 식당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남겨놓고 순서가 오면 매번 부르는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우리 얼굴을 보는 순간의 스치는 안도감도…( ”) https://t.co/Q41FCF40MW November 22, 2022 at 11:43PM
  • 우리나라 영화제 중에 제일 볼만한 건 역시 청룡인 듯. https://t.co/SERIzTHvDy 요즘은 유튜브에 다 올려줘서 좋네. 배우 감독들 수상 소감도 들을 만하고 김혜수, 유연석 진행도 너무 좋고. November 26, 2022 at 01:43PM
  • 딸내미가 뭔 과학 인강을 듣고 있길래 ‘고등학교 거야?’라고 물으니 동네에서 가려고 생각 중인 고등학교 필수 과목이라고 들어서 듣기 시작했다고. 그, 그래… 다 키았다..ㅠ.ㅠ November 26, 2022 at 02:48PM
  • 친구가 남편이 안식년이라 연말에 미국에 나가야해서 애 학교에 서류를 처리하러 갔더니 일정이 밀려있던 집이 많았는지 이미 쌓인 서류가 꽤 있었다는데 그중에 러시아(…)로 나간다고 적혀있는 집이 있었다고 해서 우리 둘 다 대체 이 시기에 거기로 가는 건 무슨 일일까 궁금해했다..; November 28, 2022 at 04:00PM
https://twitter.com/dali_just_do_it/status/159720355556768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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