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내가 SNS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때 주로 쓰는 앱 공유.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은 그대로 쓰려면 항상 좀 어두워서 예전에는 블로그에 사진 올릴 때 포토샵에서 손본 다음에 올렸었는데 이 앱 쓴 후로는 그냥 핸드폰에서 보정한 다음 바로 맥북으로 에어드랍해서 사이즈만 조절해서 쓰고 있다.

커브를 한번 쓰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아래 스타일로 들어가서 마지막 편집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커브(밝게)로 보정이 된다.

아이폰 사진 쓰면서 화사한 맛이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이 앱 추천.

내가 블로그나 SNS에 올리는 사진들은 거의 다 여기에서 커브로 일단 보정한 다음 Foodie 앱에서 그 사진에 어울리는 필터를 찾아서 최종 수정을 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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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디멘티토

    예전에 한 번 쓰다가 지워버렸는데 이렇게 유용하군요. 역시 쓰기 나름인가 봅니다. ㅎㅎ 전 아이폰의 누런끼 좀 기기 색감에서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더라고요. 누구말마따나 사진 찍을 때마다 오줌색 보정 하느라 성가셔서요. 색감 보정을 하는데도 과하게 나오네요.
    말씀 듣고 앱 다시 설치해서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1. Ritz

      앗, 맞아요. 누런 끼! 어두운 것보다 그 누런 게 더 문제였는데 저 앱 커브 기능이 그걸 좀 많이 날려주더라고요.
      저도 저 앱 처음 받았을 때는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뒀는데 하루 날 잡고 이것저것 눌러보니 저 기능이 제일 유용하더라고요.
      푸디 앱에서 보정할 때도 저기서 한번 보정한 사진이랑 원본 사진이랑 결과물이 확실히 달라서 귀찮아도 저기서 일단 한번 돌린 다음에 푸디 앱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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