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몽이 트위터에서 이야기했는데 검색해보니 너무 예뻐서 그날로 바로 주문했다.
이름이 어려워서 정말 입에 안 붙지만.(…)
Clerodendrum은 1753년에 린네가 Species Plantarum에서 이름을 붙였으며 ‘기회 또는 운명’ 혹는 ‘성직자’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leros 와 ‘나무’를 의미하는 dendron에서 파생되었다.
위키피디아
입술 끝에 붉은 구슬을 물고 있는 듯한 모습이 특이한데 흰색 부분이 꽃받침, 붉은 부분이 꽃이라고.
꽃이 지고 난후 줄기를 적당한 길이로 전정을 하여 곁가지를 많이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그럼 저 빨간 부분이 떨어진 흰 받침은 바로바로 제거해줘야 하는 걸까.
키우기 까다로울 것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낮다고 하니 꽃을 풍성하게 볼 수 있길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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