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 마지막 만담 https://youtu.be/fLsYpwVduBQ
    유튜브 추천영상에 뜨길래 오랜만에. June 01, 2023 at 12:09PM
  • 친구가 트랙패드를 주고 갔는데 맥북 마우스보다 사용감이 쾌적하다. 맥북 처음 사고 트랙패드 쓰다가 트랙패드 위치 때문에 손목이 아파서 마우스로 결국 갈아탔었는데 이렇게 옆으로 분리시키니 손목은 덜 아프지 않을련지. 덕분에 잘 쓸 것 같다. : ) June 01, 2023 at 12:56PM
  • 삼색달개비 도착. 알록달록한 애 옆에 알록달록한 애. 룬데리 파티타임은 이번에는 잘 자리잡는 듯. June 01, 2023 at 03:26PM
  • 슬슬 수국은 꽃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가지치기 하는 방법 영상을 몇 개 봤더니 유튜브 타임라인이 온통 수국수국…– 20배 더 많이 피게 하는 법(대체 어떻게?)부터 별별 영상이 다 뜬다. June 01, 2023 at 09:35PM
  • 어제보다 좀더 많이 핀 제라늄 모닝. June 02, 2023 at 07:12AM
  • 보로니아.
    원래 이런 색 꽃이 주렁주렁 열리는데, 햇빛을 많이 줘야하는 걸 모르고 실내에 뒀다가 꽃 색이 다 빠져서 창백한 꽃(…)만 본 채로 가지 정리하면서 이 한 송이만 봉오리가 맺힌 상태길래 뒀더니 드디어 피었다.
    색도 모양도 예쁘고 향기도 좋아서 내년을 기대 중. June 02, 2023 at 09:58AM
  • 컬리에서 주문할 때 일부러 개인 보냉백으로 받았는데 그러다 하루 깜빡해서 종이포장재로 받아보니 어째 이게 더 환경에는 나을 것 같다?;;
    개인보냉백으로 받으면 대형 쓰레기봉지만한 비닐에 담아 묶어서 내 보냉백에 넣어두는데 종이포장재는 갯수는 늘어도 비닐보다는 빨리 분해되지 않을까 싶어서 요즘은 그냥 종이포장재로 받는다. 개인보냉백 서비스가 시작할 때는 분명 환경을 위한다는 이유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이러니한 일. June 02, 2023 at 10:59AM
  • 삼색달개비에 달린 보라색 망울들은 꽃봉오리였나보다. June 03, 2023 at 07:50AM
  • 빛이 가득한 시간.
    룬데리 파티타임 잎의 빨간 부분을 빛이 통과하며 유난히 예뻐 보인다.
    #nofilter June 03, 2023 at 09:11AM
  • 오잉. 아침에 올리고 지금 가서 보니 그새 꽃이 피었다! 귀엽게 생겼네. June 03, 2023 at 11:20AM
  • 엄정화 (Uhm Jung Hwa) – Ending Credit MV https://youtu.be/v-5jAM0Zt4w
    나는 엄정화 노래는 눈동자와 이 곡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 엔딩 크레딧은 전성기 이후 그녀의 마음을 너무 잘 그려낸 것 같아서 지금도 가끔 한번씩 찾아 듣곤 한다.
    그리고 그녀의 경력이 이 노래의 가사처럼 페이드 아웃되지 않고 꾸준히 빛나고 있어 기쁘다. : ) June 03, 2023 at 02:46PM
  • 와기님(…) 말을 듣고 보니 기존에 실내에 두던 슬릿 화분들이 둥그런 모양이라 흙이 많이 들어가 건조도 느린 것 같아 좁은 슬릿 화분을 주문해서 바꿔주었다.
    그러고나니 갑자기 자리가 남네…?😎 June 03, 2023 at 04:08PM
  • 오늘의 제라늄. June 04, 2023 at 07:35AM
  • 장미의 개체수를 불려보겠다는 야욕의 프로젝트.
    두 달 정도는 절대 뿌리가 났는지 확인한다고 뽑아보거나 하면 안된다는 글을 봤는데 마치 동화책에 나왔던 ‘이 문을 뫄뫄까지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보통 주인공들은 그 문을 열어보지…🤔) June 04, 2023 at 11:02AM
  • 오랜만에 내용물 풀패키지(?) 김밥 말았더니 옆사람이 먹다말고 ‘역시 이 조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 라고 해서 빵 터졌다. 당연히 맛있겠지. 손이 제일 많이 갔으니까. ㅋㅋ어글리어스 마켓 쓴지 4회차쯤 되는데 집에 기본적인 야채가 상시 있고 내가 손이 잘 안 가는 것도 한번씩 해먹을 기회가 생겨 좋다. June 04, 2023 at 12:41PM
  • 달개비 꽃은 하루 정도 피면 지는 모양. 어제 핀 건 어느새 없어지고 아래쪽에 두 송이가 피었다. June 04, 2023 at 12:54PM
  • 길 가다가 고딩이 어릴 때 놀이터에서 자주 만나던 동네 엄마를 만나서 잠시 서서 안부를 나눴다.
    그분이 “아유~ **이는 한번도 못봤고 **는 아빠는 가끔 봤는데~” 라고 하셔서 고딩이 최근 사진도 보여드리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분은 옆사람과 제대로 통성명을 한 적이 없다.(…)
    대체 고딩이와 옆사람이 얼마나 닮았길래 모르고도 알아볼 수 있는 거지. 😨 June 04, 2023 at 02:34PM
  • 슈퍼 그랑죠 (Guitar Cover by The HOOT) | Madoking Granzort https://youtu.be/DNlYWPhYFNA 고등학교 때 늦둥이 막내동생이 보는 옆에서 내가 더 열심히 봤던 애니였는데. 이 음악은 지금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려. ¨C13C(내 최애는 제롬이었음) June 05, 2023 at 02:47PM
  • 공황이 온 이후로 한 10년쯤 쓰던 계정에서 새 계정으로 옮겼는데 어차피 오래 접속 안하는 계정은 자동으로 지울 예정이라고도 하고 해킹도 많아서 어제 생각난 김에 구계정을 지웠다. 어차피 글은 블로그에 백업해둬서 그런가, 막상 지우고 나서도 덤덤한 기분. 지금 쓰는 계정은 살려두긴 할 텐데 어느 날 불쑥 지워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June 05, 2023 at 10:15PM
  • 넷플릭스 메인에 어카운턴트라는 영화가 떠서 틀어놨는데 찾아보니 2016년작. 저때만 해도 벤 애플렉 머리가 많이 남아 있었구나…( ”) June 05, 2023 at 10:42PM
  • 제라늄 모닝. 로즈 제라늄은 이제 거의 만개. 레드 판도라는 우리집 화분 중 최고가(…)라서 제대로 피울 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순항 중. 제라늄 류가 잘 피는 걸 보니 슬쩍 하나 더… 욕심이 난다. 이래서 제라늄은 가득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 June 06, 2023 at 07:57AM
  • 『大奥』本予告- Netflix https://youtu.be/vAybfUg6vUc ¨C19C요시나가 후미 그림이 애니에 꽤 어울리는구나.(성우 이름 중에 이제 이노우에 키쿠코 한 명 밖에 못 알아보겠다;;) June 06, 2023 at 10:50AM
  • 류지님에게 받은 와인박스에 원예 도구(?)들 정리 완료. 크기, 높이 딱 내가 원하던 사이즈라 대만족. 나중에 다이소 가서 아래에 받칠 소음방지쿠션을 사야겠다. June 06, 2023 at 01:16PM
  • 「劇場版シティーハンター 天使の涙(エンジェルダスト)」特報 | 2023年秋公開 https://youtu.be/7O1VR5cbQ_k 내가 2023년까지 시티 헌터 나오는 걸 볼 줄은 몰랐지….(굳이…) June 06, 2023 at 04:25PM
  • 오랜만에 꺼낸 김에 독서삼매경. 그나저나 시공사는 무슨 생각으로 이걸 애장판까지 냈을까;;; 몇 부나 팔렸을지 궁금하네 😑 June 06, 2023 at 05:18PM
  • [정신건강특집] 우리는 왜 불안할까? 불안장애의 실체와 치료법 | 불안장애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보르빈 반델로 강의 몰아보기 #… https://youtu.be/HPkfrbst_10 저장용. June 06, 2023 at 06:17PM
  • 꽃집에서 로즈 제라늄이라고 하길래 그런갑다 하고 데려왔는데 찾아보니 로즈 제라늄도 이름이 수백가지라 궁금해서 식물 카페에 물어보니 에밀리아가 아닐까 라는 답을 받았다.(보통 이런 류는 그냥 화원표라고 퉁친다고) 찾아보니 비슷하긴 한 듯. ¨C23C그나저나 제라늄 종류 정말 많더라;; June 07, 2023 at 10:01AM
  • 어머님이 마당 사진을 보내셨는데 보는 순간 역시 마당이 있어야 혀!! 라고 감탄을 했다.(어머님은 원예 전공이심) ¨C24C분홍색 꽃은 찔레꽃이라고 함. June 07, 2023 at 12:06PM
  • 오늘 날씨가 정말 쥐약이네. 종일 졸다 깨다, 머리는 띵하고…. June 07, 2023 at 07:18PM
  • 근처 좋아하는 카페에(뭐든 비싸지만 맛은 있음) 후무스가 메뉴로 생겨서 시켰는데 역시나 배신없는 맛. June 07, 2023 at 07:52PM
  • [정신건강특집]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의 실체와 극복법 | 세계적인 정신과 전문의 ‘베셀 반 데어 콜크’ 강의 https://youtu.be/eMG5bOh-vWE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내공 있는 사람들이 딱 필요한 말만 짚어줘서 이 시리즈 정말 좋다. June 07, 2023 at 09:08PM
  • [정신건강특집] 우울증을 겪은 정신과 교수가 말하는 우울증의 실체와 해법 | 우울장애 연구의 거장 린다 개스크 https://youtu.be/IB-S6THpio0 June 07, 2023 at 09:20PM
  • 옆사람이 오늘 날씨가 사람을 참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했는데 그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게다가 집앞 도로는 차선 세 개를 막고 해야하는 공사라 그런가, 이 시간에 하느라 시끄러워서 오늘은 일찌감치 귀마개 끼고 자는 게 상책일 듯도. 😑 June 07, 2023 at 11:19PM
  • 쿠팡 플레이에 존 윅 시리즈가 다 올라왔네. 나 아예 안 봤는데 하나씩 봐야겠다. June 08, 2023 at 11:27AM
  • 칼라디움 플로리다크라운. 저 위치에는 잎이 좀 화려한 게 필요하길래.(크레로덴드론 꽃이 지고 나니 밋밋해서) June 08, 2023 at 06:03PM
  • 꽃은 모두 한 곳에 모아놓았다. 해가 나서 반가운 아침. June 09, 2023 at 07:42AM
  • 프로그램 사이렌 이야기가 언뜻언뜻 보이는데 그쪽 장르는 관심 없어서 안 보고 있었는데 김성연 선수가 나왔었구나! 한번 봐야 하나;;; June 09, 2023 at 11:14AM
  • 오, 이제 제법 장미스럽다! 근데 너 처음 왔을 때는 빨간색 아니었니?;;; June 09, 2023 at 11:21AM
  • 사이렌: 불의 섬 2화까지 봤는데 오늘 운동하면서 왠지 평소보다 막 기합이 들어가;;; 언니들(멋있으면 다 언니임) 너무 멋지다. 🤩 June 09, 2023 at 03:33PM
  • 소방대원분들 불 잘 못 붙이시는 거 약간 개그 포인트네. ^^; 항상 끄기만 하는 분들이라… ^^;;; June 09, 2023 at 04:41PM
  • 어제 하루 동안 본 영화 세 편에서 사람이 290명 죽었고 그 마지막 편을 드디어 틀었는데 이번에는 몇 명이 죽을 거냐. June 09, 2023 at 08:27PM
  • 빨간색으로 우리집에 왔으나 핑크색으로 피기로 결심한 듯한 미니장미와 오늘도 예쁜 레드판도라. June 10, 2023 at 07:26AM
  • 내 돈 안 내고 보는 새 책 최고. June 10, 2023 at 01:17PM
  • 우왕. 너무 예쁘게 피었다. 처음으로 성공한 장미.🌹 June 10, 2023 at 02:26PM
  • “대부분의 조류에서 암새가 교미와 정자 전달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뉴캐슬대학교 행동생태학 교수인 메리언 피트리가 1998년 새들의 부계 연구에 관한 리뷰 논문에서 의기양양하게 밝혔다. 길지 않은 문장 이지만 10년 전까지만 해도 인쇄조차 될 수 없었던 말이다. 성적으로 거리낌 없는 명금류 암컷은 행동생태학계를 뒤흔든 ‘일처다부제 혁명’의 불씨가 되었다. -‘암컷들’ p122
  • 아니 저게 인쇄조차 못할 말일 것까지…😑 June 10, 2023 at 06:50PM
  • 오늘 아침은 하늘이 근사하네요. June 11, 2023 at 07:55AM
  • 그리고 오늘의 장미. June 11, 2023 at 07:57AM
  • 키보(희망) 장미는 만개하면 화형이 재미있네. June 11, 2023 at 12:35PM
  • 드라마 피카드가 정말 너무 재미가 없어서 방치하다가 마지막회만 틀었는데 이렇게 다 모인 거 보니 세월…ㅠ.ㅠ June 11, 2023 at 07:49PM
  • 오랜만에 했더니 분내기가 잘 안 됐네. June 11, 2023 at 08:39PM
  • 오늘의 꽃모닝. 칼라디움 새 잎이 귀엽게 올라오고 있는 걸 발견한 아침. June 12, 2023 at 07:17AM
  • 전혜진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는 아니고 책을 구매했는데 며칠전에 도서관에서 신간 도착한 것 찾아가라는 문자 받고 그제서야 신청했던 게 생각났다. 일단 신청했으니 가져왔고 나머지 한 권은 ‘어제 뭐 먹었어‘ 20권 나온 걸 몰랐다가 주문하려고 보니 배송료가 붙길래 아까워서 사서 주변에 선물하려고 한권 더.(책값은 당연히 배보다 배꼽이 컸다) 같은 책 세 권은 나도 드문 일이라 기념 촬영(?) June 12, 2023 at 11:28AM
  • 이 책의 레시피를 읽을 때면 일본 살던 시절 집앞 수퍼가 생각나고, 그래서 신간이 나오면 계속 사게 된다.(여기 레시피는 정말 일본 수퍼 야채코너 기준이라)¨C34C수퍼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며 주변에서 들리는 외국어 소음 사이로 이방인 기분을 느끼던 시간을 다시 한번 경험할 날이 있을까. June 12, 2023 at 11:51AM
  • 상담 선생님이 요즘 24를 보고 있다길래 ‘아니 그렇게 오래 된 걸 이제와서…’ 라고 했더니 주연배우의 래빗홀이라는 드라마를 보고는 재미있어서 배우 출연작을 찾다가 알게 됐단다. 티빙에 있었던 기억이 나서 틀어놨는데 2화까지는 꽤 재미있다. 키퍼 서덜랜드 나이 많이 먹었네… June 12, 2023 at 01:49PM
  • 주말에 고딩이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내내 신경썼더니, 주말 내내 별다르게 고민 안 하고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오늘 아침 체중계 올라가니 체중이 줄었더란… 자식이란 무엇인가…. June 12, 2023 at 05:12PM
  • 칼라디움 새순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 빠르길래 어느 정도 자라는지 궁금해서 타임랩스. 대략 7시간 정도 찍은 듯. https://youtu.be/m2spiKzMgB4 June 12, 2023 at 11:45PM
  • 오늘 아침은 레드 판도라와 물 주느라 꺼낸 희성. 희성은 다른 다육이에 비해 물을 자주 줘야하는 걸 모르고 한달에 한번씩 주다가 애가 비리비리하길래 찾아보니 물을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길래 열흘에 한번 정도 주니 꽤 풍성해졌다. June 13, 2023 at 07:21AM
  • [본편] “사실은 그 곡 시경이 말고…” / 어쩌다 보니 남는 건 죽음뿐인💦 고품격 뮤직 토크쇼🎼 https://youtu.be/HSdlXrStHpE ¨C37C어우…. — June 13, 2023 at 10:49AM
  • 우리집은 옆사람이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시작해서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예정인데 그러다보니 전업주부인 나와 같이 있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었고, 옆사람이 집안일도 많이 하고 고딩이 케어 비중도 커서 불편한 건 없는데 가끔은 집에 ‘혼자’ 있던 시간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리고 오늘은 옆사람이 오랜만에 출근했고 이 시간에 혼자 있으니 어차피 옆사람이 있어도 서재방에서 일해서 마주칠 일이 없는데 왜 다를까, 궁금해하며 나의 시간은 고요히 흘러간다. June 13, 2023 at 10:55AM
  • 프렌치 어니언 스프를 레토르트 패키지로 파는 걸 발견하고 눈이 번쩍해서 주문했다.
    저거 한번 해먹으려면 양파를 얼마나 오래 볶아야 하는데!
    맛도 그럭저럭 만족. June 13, 2023 at 11:43AM
  • 올리브영 들어갔다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산 젤스티커. 오호라보다는 퀄리티가 약간 허술한데 프린팅은 꽤 좋다.
    #웨이크메이크 June 13, 2023 at 01:36PM
  • 배경과 잘 어울리는 색. June 13, 2023 at 01:40PM
  • 래빗홀 보다가 아는 얼굴이…
    아치…?(CSI 라스베거스)
    그렉은 폭삭 나이 먹었던데 이 배우는 그대로네. 동양인이 천천히 나이를 먹나 –;;; June 13, 2023 at 03:36PM
  • 퀸덤 퍼즐 관련 영상들 올라오는 거 보니 정말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걸그룹 멤버가 저렇게 많았나 싶네. 처음 보는 얼굴은 처음 봐서 짠하고 낯익은 얼굴은 낯이 익어서 짠하고… June 13, 2023 at 06:10PM
  •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 [어서오쎄오#9] https://youtu.be/C41x3m0VrO0 장항준 영화 스코어 때문에 진짜 힘들었나보다. 얼굴 엄청 상했네.(이제 눈물자국 있는 말티즈….) June 13, 2023 at 06:57PM
  • 요즘 나영석 피디가 유튜브에서 스탭들 불러다가 라이브 방송하면서 비하인드 푸는 걸 보고 있으니 옛날에 저런 게 있었으면 ‘일본이 판권으로 갑질한 썰 푼다’ 뭐 이런 걸로 라이브 방송하면 조회수 좀 나왔으려나, 하는 뻘한 생각이 드는 밤. 🌝 June 13, 2023 at 09:14PM
  • 록시땅에서 샀던 에센스가 피부에 안 맞아서 방치하다가 요즘 팔다리에 바르고 있는데 되게… 부자된 기분이야…🌝 June 13, 2023 at 09:54PM
  • 쫓기듯 꾼 꿈에 깨버렸는데 어정쩡한 시간이네… June 14, 2023 at 03:29AM
  •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이하생략)남천나무라는데 향이 좋다. 저거 물올림은 제대로 되려나?;;; June 14, 2023 at 07:44AM
  • 결국 두 군데로. 온 집안이 아주 푸릇푸릇하구나;; June 14, 2023 at 02:26PM
  • 막내 동생 결혼 선물로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주기로 했는데 슬슬 가격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서 검색하다보니 마침 요며칠 꽤 싸게 딜이 나온 것을 발견. 미리 주문해놨다.(결혼은 7월 초)
    선물해야하는 운명인 겐가. ☕️ June 14, 2023 at 02:52PM
  • 래빗홀ㅣ공식 예고편ㅣ파라마운트+ (티빙)
    https://youtu.be/IZsnR7dWJSA
    키퍼 서덜랜드 최근작. 8부작, 시즌 하나로 완결인 듯.
    짜임새가 좋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오랜만에 몰입해서 봤다. June 14, 2023 at 05:15PM
  • [MV] Jung Seung Hwan(정승환) Epilogue(에필로그) https://youtu.be/GWp8KMYZzY0
    마침 어제 윤종신 나오는 유튜브를 봐서 그런가, 나는 역시 ‘아프다 행복해줘’ 보다는 ‘정말 좋아했어, 어디서든 잘 지내길’ 이라고 말하는 게 좋다. June 14, 2023 at 07:36PM
  • 갑자기 엄청 오랜만에 듣고 싶어져서 찾아봤다. 시디도 손 닿을 데에 있긴 한데 이제는 시디를 플레이하는 과정이 더 번거로운 세상이네.
    https://music.apple.com/kr/album/again-never/193653812?i=193654278 June 14, 2023 at 09:27PM
  • 홈트 시작하고 반년쯤 지나니 집에 있는 인바디 체중계에서 ‘근육량 훌륭’이라고 뜨기 시작했는데(물론 체지방도 높게 나왔음. — 결국 근육도 늘고 지방도 늘고…) 내 인생에 근육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을 날이 있을 줄이야, 신기해서 더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는 건 있었지만 요며칠 고딩이 신경쓰느라 체중이 줄면서 근육량이 ‘표준’으로 바뀌니까 왠지 운동량을 늘려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가 ‘대회 나갈 것도 아닌데 뭐하러?’ 하며 퍼뜩 정신이 들었다.
    근육이고 뭐고 그냥 꾸준히 운동하고 적당히 먹자. June 14, 2023 at 11:39PM
  • 오늘 아침은 간신히 잎을 내밀기 시작한 아보카도(저 두꺼운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게 대단하긴 함;;)와 며칠 사이에 잎이 조금씩 펼쳐지고 있는 칼라디움으로 시작. 아보카도는 발아에 너무 오래 걸려서 성질 급한 사람은 숨 넘어가겠다. June 15, 2023 at 07:39AM
  • 핸드폰이 유음상태에서 라디오 주파수마냥 지지지직 소리가 나서 AS를 받으러 갔더니 부품에는 문제가 없는 처음 보는 경우(–)라고 공장으로 보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임시폰을 받고 핸드폰은 공장으로 보냈는데 4~5일 걸린다는 모양.
    임시로 쓸 폰에 필요한 것들을 깔고 있자니 너무… 너무 귀찮다.(일부러 데이터 백업은 임시폰으로 안 옮겼음) June 15, 2023 at 12:39PM
  • 어지간하면 필요한 것만 깔면서 쓰려고 했는데 막상 당장 온라인 결제부터 새로 설정해야 할 게 너무 많음에 경악하며 그냥 백업 데이터 복원. -.ㅠ 핸드폰이 생활에 어느 정도로 스며들어 있었는지 새삼 느끼네. June 15, 2023 at 12:39PM
  • ‘벌거벗은 세계사’ 베토벤 편을 보고 있는데 그 유명한 ‘불멸의 연인’이라고 적힌 편지에 대해 듣고 있자니, 편지는 베토벤이 죽고나서 서랍 구석에 있던 걸 발견했다고. 죽고 나면 서랍 구석까지 까발려지는 위인의 삶이란… 과연 본인은 그걸 원했을 것인가. 😑 June 15, 2023 at 07:59PM
  • 인스타에서 팔로우 중인 사람 중에 오키나와에 사는 현지인 주부가 있다. 아이들 나이로 봐서는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고 주로 도시락, 오키나와 풍경을 올려서 좋아하는데 그 집 둘째 아들이 농구를 하는지 요근래 스토리에 경기 응원과 이겨서 원정 경기 간다는 이야기를 올려놨다.
    예전 같으면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을텐데 오키나와+농구 하니 이제는 슬램덩크부터 생각나네. June 15, 2023 at 08:03PM
  • 어제 시디 들을 곳도 없다 하고 보니 가까운 데에 시디 플레이어를 두고도 존재를 아예 잊고 살았네;;;없는 게 아니라 내가 잊은 게지. June 15, 2023 at 08:19PM
  • 와… 방금 컴퓨터 쓰고 있는데 옆에서 임시로 받은 임대폰에서도 라디오 잡음같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소오름.
    순간 동호회 대화방에서 누가 말한 것처럼 아이폰으로 교신을 시도하는 외계인이라도 있는 건가 생각했다. 😨이러면 아마 원인은 내 백업파일에 무언가가 꼬여있다는 건데 생각해보니 아이폰 산 이후(3gs)로 계속 옮긴 거라 문제가 생겼다고 해도 말은 되지만 대체 어느 부분에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거냐.😑이번에 폰 돌려받으면 이전 파일 백업하지 말고 처음부터 필요한 것만 깔아야 할 각이네. 아이고. 어느 세월에…😭 June 15, 2023 at 09:03PM
  • 오늘의 아침은 무늬가 제법 예쁜 새 잎을 펼치고 있는 칼라디움과 만개한 꽃 옆에 새 봉우리가 만가운 레드 판도라.
    제라늄은 작은 꽃송이들이 아래로 늘어져 있다가 꽃이 피면서 하나씩 위로 향해 큰 한 송이가 되는 걸 보는 재미가 있네요. June 16, 2023 at 07:53AM
  • 주말에 더울 거라더니 오늘 아침부터 기온이 심상치 않구나. June 16, 2023 at 08:29AM
  • [#유퀴즈온더블럭] 대한민국 최고가! 45억짜리 그림부터 모나리자 도둑 맞은 썰까지🎨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그림 속에 담긴 화… https://youtu.be/9C0aEA5MLCI 출처 @YouTube
    오… 유퀴즈에 정우철 도슨트 나왔었구나. 요즘은 어느 전시회 도슨트 하고 계시나. June 16, 2023 at 08:38AM
  • 핸드폰 돌려받으면 사진이랑 주소록, 몇몇 데이터만 백업하려고 아이클라우드 추가 결제 했는데 50기가 짜리도 생각보다 별로 비싸진 않았네… June 16, 2023 at 09:40AM
  • 작년인가 타임라인에서 누군가 추천해서 사서 두다가 올해부터 발라보고 있는데 효과는 좋네;; 제형이 꼭 찹쌀풀 같음. 😶 June 16, 2023 at 11:14AM
  • 이번에 피는 건 왜 빨간 색…😑짐작이 가는 건 초봄에 미니 장미를 실패하고 아쉬워서 집앞 꽃집에서 거의 다 핀 장미(분홍색) 화분을 사서 보고 한 화분에 합쳐 심었었는데 그동안 가지도 엄청 쳐내서 어느 쪽이 어느 장미인지 구분을 할 수 없는 지경이라 집앞에서 산 장미는 당연히 꽃을 더 안 피울 줄 알았더니 그쪽이 먼저 꽃이 폈었나보다. 지난번 제라늄도 그렇고 집앞 꽃집이 상태가 꽤 좋은 화분만 들이는 모양. June 16, 2023 at 12:21PM
  • 옆사람이 며칠전에 나에게 ‘여성은 운동 전에 먹는 게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된다’는 링크를 보내줬고 그 이후로 나는 운동 후에 배고파질까봐 운동 전에 ‘미리 많이’ 먹어두는 사람이 되었다. ( ”)
    https://twitter.com/nairu99h/status/1668816887722168321?s=46&t=3DoDrX9aiiPreWUnmT2yEw June 16, 2023 at 02:30PM
  • 혼자 하나로 마트 쇼핑이 취미(?)인 옆사람이 사온 것. 나는 마쉬멜로 때문에 초코파이 파라 맛있었다. June 16, 2023 at 07:07PM
  • 엔야 이야기 나오니 그맘때 같이 즐겨 듣던 애니 레녹스와 마돈나의 곡이 생각이 났다.
    Annie Lennox – No More “I Love You’s” (Official Video) https://youtu.be/NSkboTTTmpg
    Madonna – Take A Bow (Official Video) [4K] https://youtu.be/XDeiovnCv1o June 16, 2023 at 09:45PM
  • 아직 사회생활하던 시절에 업무차 오프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 있었다.
    성격도 서글하고 상대에게 깍듯해서 사람 괜찮네, 했는데 나중에 우연히 그 사람이 주로 쓰는 닉네임을 알고보니 오만군데에서 어그로는 다 끄는 사람이었던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온라인에서 이상한 사람을 볼 때 저 사람도 오프라인에서는 번듯할 수도 있지, 생각하면 좀 섬뜩해진다. June 16, 2023 at 11:59PM
  • 오늘 아침은 대품을 중품으로 만드는 기적을 이뤄낸 제라늄 에밀리아.😂
    처음 크기가 너무 커서 꽃이 질 때마다 조금씩 다듬었는데 지금 딱 적당해서 마음에 든다. June 17, 2023 at 07:42AM
  • 레드베리.
    오랜만에 물 주려고 들인 김에 한 컷. June 17, 2023 at 07:44AM
  • 무슨 맛을 고를 지 고민될 때는 그냥 둘 다.
    난다님 말대로 1+1 할 때 가격이 적정가인 듯.
    맛은 보이는 그대로. 🍦 June 17, 2023 at 10:39AM
  • 이번주는 좋아하는 프렌치 네일. 길게 버텨주라! June 17, 2023 at 11:13AM
  • 나의 핸드폰은 기기를 갈고 돌아왔으나 사진과 기본적인 데이터 백업만으로 앱을 하나하나 깔기 시작하니 다시 지지직이 시작되었고….이제 어느 정도 마음을 비우고 다음 iOS 업데이트를 기다려본다…
    (다른 폰으로도 같은 증상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은 편해짐) June 17, 2023 at 07:36PM
  • 드디어 두 가지 색 장미가 동시에 피기 시작한 아침.
    오른쪽은 데니스 주문하면서 배송비가 아까워 뭐라도 하나 더 사볼까 해서 고른 안수리움 릴리. June 18, 2023 at 09:36AM
  • 소통의신 https://youtu.be/eKqa-866j28
    도중에 나영석 핸드폰 보고 드는 생각이, 저렇게 돈 버는 사람이 아이폰 카메라 하나짜리(언뜻 보기에 xs 정도인 듯)쓰는데 내가 뭐라고 13프로를 쓰냐…( ”) June 18, 2023 at 10:04AM
  • 아이폰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설정했더니 애플워치에도 다시 연동해야하고 벨소리는 다 날아갔고… 이래서 내내 백업으로 이동했던 건데 어쨌거나 이 아이폰은 애먹은 게 억울해서라도 오래 써야겠다.
    (딸내미에게 본인 전용 벨소리는 뭘로 해줄까 물었더니 안예은의 ‘문어의 꿈’으로 해달라길래 설정해둠) June 18, 2023 at 02:47PM
  • 낮에 어지간히 더웠는지 이 시간에도 공기가 식지를 않네. June 18, 2023 at 08:58PM
  • 익스트랙션 2 (Extraction 2, 2023) ★★★☆
    1편은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2편은 오히려 그나마 스토리 텔링(?)이 있더라. 어쨌거나 이야기보다 때려부수는 데에 집중한 영화.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제 더 이상은 토르로 보이지는 않음. June 18, 2023 at 09:02PM
  • 여름에 습도 올라가면 제라늄 관리가 어렵다고 통풍이 잘되는 흙을 써야 한다길래, 이 시점에 남은 건 더위와 장마일테니 최근에 들인 제라늄 화분들은 최대한 물이 잘 빠지게 흙을 썼더니 지나치게 잘 빠지는 것 같다.(…) 습도 올라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일단 지금은 예상했던 것보다 물을 너무 자주 줘야 하는데….?;;; June 18, 2023 at 11:04PM
  • 블로그에서 분홍 장미 처음 집에 왔을 때 사진을 찾았는데 색이 달라서 당황;;;(너는 대체 뭐니?) 원래 저렇게 크게 피는 꽃인데(꽃 핀 상태로 사왔었음) 우리집에서는 최선을 다해 피어도 절반 크기인가보다;; June 19, 2023 at 07:24AM
  • 넷플릭스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다큐 ‘아놀드’를 보고 있는데 일단 이 사람이 바디빌더로 이름을 날리면서 시작해서 영상 자료가 꽤 오래 전부터 남아있어 화면이 풍부하고 다큐라는 게 그 개인의 장점들을 부각하기 마련이긴 한데 인간 아놀드의 인생 개척 과정은 꽤 인상적이다.
    코난 더 바바리안 찍을 때 자기 체격과 비슷한 스턴트 배우가 없어서 본인이 쌩으로 다 찍었다고… June 19, 2023 at 02:45PM
  • 비가 온다고 하니 일단 제라늄만 안으로 들일까. 장미도 막 예쁘기 시작했는데 에잉… June 19, 2023 at 06:37PM
  • 장미는 만개했고 안수리움 릴리에서는 새 꽃이 올라오기 시작한 아침. June 20, 2023 at 07:32AM
  • 밤 사이에 제라늄 화분 중 하나에 꽃이 또 피었다. 얘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던 오렌지 ‘매버릭’.
    같은 제라늄들인데 지금까지 산 것들 중에 꽃 피는 모양이 겹치는 게 거의 없어 신기하다. June 20, 2023 at 09:02AM
  • 올해 식목일에 모 식물 카페에 가입하고 사람들이 올리는 제라늄들을 보다가 뭐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처음 산다면 어떤 제라늄을 추천하시냐’는 질문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굉장히 난감한 질문이었겠다.
    실제로 댓글에도 정확히 어떤 종류를 알려주는 글은 없었고 ‘너무 종류가 많으니 직접 보고 취향에 맞는 걸 골라야 한다’는 말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마 지금 내가 같은 질문을 받아도 저 대답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June 20, 2023 at 11:18AM
  • 집앞이 산이다보니(그 앞으로는 8차선 도로가 있지만) 오늘같은 습한 날씨에 베란다에 잠시 서 있으면 매연을 뚫고 숲 내음이 밀려오는데 잠시 행복하다. June 20, 2023 at 11:45AM
  • 카디 신곡이 나오는 듯하니 오랜만에 〈7000RPM〉이나 듣자.
    (거문고 퍼포먼스를 좋아합니다. 😎)https://youtu.be/sCLGYbRgDWo June 20, 2023 at 03:47PM
  • 보통 코랄색 글라디올러스를 샀는데 보라색이 올라왔길래 특이해서 주문했다. 받아서 물꽂이하자마자 엄청나게 빨리 피어오르네. June 20, 2023 at 05:10PM
  • 고등학교 때 친구가 일본에서 사온 알람시계가 ‘꼬끼오’하고 울린다며 일본도 닭이 ‘꼬끼오’ 하고 우나봐, 해서 ‘그런가’ 하고 지나갔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거 ‘起きろ'(오키로)였던 것 같다. June 20, 2023 at 08:33PM
  • 이렇게 빨리 필 줄 알았으면 타임랩스 찍어둘걸. June 20, 2023 at 09:41PM
  • 카디(KARDI) – ‘PARTY’ (Music Video) https://youtu.be/NEC7dOxsRI0 이제 거문고가 곡 안에서 꽤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 June 20, 2023 at 09:50PM
  • 비가 시원하게 오네… June 20, 2023 at 11:31PM
  • 비오는 아침은 글라디올러스와 아침에 화분 받자마자 후딱 합친 칼린디바, 칼랑코에. 칼린디바는 한차례 꽃이 졌길래 정리해서 물만 줬더니 또 저렇게 소박하게나마 꽃을 피웠다. 칼랑코에는 정말 오래 잘 보고 이제 정리할 시기. 글라디올러스는 무슨 옥수수대 마냥 큰 박스에 길게 와서 뭐 이렇게 거창하게 보냈나 했는데 아래쪽 대를 넉넉하게 자르니 물올림이 더 잘되는지 지금까지 샀던 것 중 제일 꽃이 잘 피고 있다. June 21, 2023 at 07:58AM
  • 세계 요가의 날에 Apple Watch로 요가를 하고 이 배지를 획득했습니다. #AppleWatch #링을채워라 June 21, 2023 at 09:02AM
  • 비가 멎어가는 것 같아서 제라늄 화분 다시 밖으로 내놓고 장미가 예쁘길래 한 컷. June 21, 2023 at 02:12PM
  • 이번 글라디올러스 좀 굉장한데;; 좀 진정해봐;;; June 21, 2023 at 02:14PM
    스파이더맨 토요일 예매 완료. 그 전에 1편 한번 더 봐야겠다. June 21, 2023 at 10:27PM
  • 오늘도 글라디올러스 아침. 글라디올러스가 꽃이 다 잘 피면 이런 느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June 22, 2023 at 07:24AM
  • 요가하려고 누워있으니 창밖 하늘이 예쁘네. June 22, 2023 at 10:41AM
    기말 기간에 이러저러한 일로 골골대는 고딩이가 안쓰러워서 ‘엄마가 뭘 도와주면 좋을까’ 했더니 딸내미 왈,
    “대신 기말고사 보고 100점 좀 받아줘.”
    어, 미안… 그건 무리. 애초에 엄마는 고등학교 때 100점을 맞아본 적이 별로 없어.( ”) June 22, 2023 at 06:19PM
  • 글라디올러스 꽃이 이렇게 크게 핀 건 처음일세… June 22, 2023 at 10:25PM
  • 오늘의 글라디올러스.
    꽃이 커지니 원래 꽂아뒀던 화병에서 균형을 못 잡고 기울어서 화병을 바꿨더니 이름처럼 검 끝이 하늘로 향해 있는 느낌이다.
    (라틴어로 ‘검’을 뜻하는 Gladius라는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June 23, 2023 at 07:28AM
  • 오렌지 매버릭은 꾸준히 피는 중. 비가 온다고 하니 밤에는 들여놔야겠다. June 23, 2023 at 11:38AM
  • 미니 장미는 다 피었고 어느새 또 꽃봉우리가 생겼다. 참 야금야금 피네. June 23, 2023 at 11:40AM
  • 오늘의 글라디올러스.
    아래에 시든 꽃들은 제거하고 줄기를 잘라냈더니 키가 낮아졌네요. 그러나 드물게 가지 끝까지 꽃이 다 피고 있어서 뿌듯한 아침. June 24, 2023 at 08:46AM
  • 세계사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 June 24, 2023 at 01:47PM
  • 칼라디움 잎은 크게 자라는구나. June 24, 2023 at 02:44PM
  • 김은희 신작 ‘악귀’ 시작.
    디즈니 플러스에 한동안 볼 게 없었는데 볼만한 게 나왔네. 리얼타임으로 기다리기는 귀찮고 좀 모이면 몰아서 봐야겠다. June 24, 2023 at 06:05PM
  • 스파이더맨 보고 오니 1편 OST를 듣고 싶어져서. OST 곡들 전부 좋았는데 2편 OST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https://youtu.be/Y88LVU7MAe4이 곡 시작될 때의 심장을 울리는 그 기분이라니. June 25, 2023 at 12:02AM
  • 오늘의 글라디올러스.
    슬슬 길이에 차이를 줘서 정리해 꽂아야 할 시기. 정면으로 많은 꽃을 보기에는 오히려 지금이 제일 좋은 때네요.
    오른쪽처럼 완전히 꼭대기까지 다 피어서 뿌듯한 구매였어요. 글라디올러스가 다 질 때쯤에 맞춰 이번에는 절지류(나무)를 주문해놨는데 상품 사진을 다시 보니 아무래도 크기가 또 거대할 것 같아 조마조마하네요.😨 June 25, 2023 at 09:08AM
  • 자면서 선풍기를 내내 돌리면 좀 과할 것 같아 3시간 타이머로 맞춰놨더니 선풍기가 꺼지는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3시간에 한번씩 깼다. 😑 오늘은 그냥 밤새 돌려야지. June 25, 2023 at 11:30AM
  • 삼색 달개비가 꽤 자랐다. 보라색 무늬가 볼수록 마음에 드는 화분. June 25, 2023 at 11:46AM
  • ‘악귀’의 오정세가 맡은 역은 처음에 공유에게 갔었다는데 왠지 공유보다 오병세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극을 좀더 무게감있게 눌러주는 듯. June 25, 2023 at 02:25PM
  • 오렌지 자스민 씨앗 하나는 흙발아, 하나는 솜발아를 했었는데 흙발아는 그냥 평범하게 자라는데 솜발아한 싹은 어째 ’어떻게 자랄 예정인지‘ 물어보고 싶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 June 25, 2023 at 03:35PM
  • 순조롭게 피고 있는 오렌지 매버릭. 홑겹 꽃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June 25, 2023 at 03:42PM
  • 딸내미 사준 에어팟 케이스가 귀여워서 나도 샀다.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있긴 하던데 일단 깔끔하게.
    (오래 쓰면 겉이 벗겨질 것 같긴 함) June 25, 2023 at 05:59PM
  • 벌써 20여년 전이지만 책을 만들 때는 보통 좋은 말보다는 나쁜 점에 대해 피드백을 많이 받다보니 이 나이가 되어서 누군가가 내가 만든 책을 재미있게 봤다든지 하는 이야기를 들을 일이 있을 줄 몰랐고 보게 되면 반갑다.😀별로 유쾌하지 않게 일을 그만둬서 같은 업계로 돌아가지 않았고, 나같은 경우는 경력단절이 아니라 지금의 전업주부라는 직업을 스스로 선택했지만 일 하는 동안에는 매일이 즐겁고 열심이었더랬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한 가지만 생각해놨더니 그걸 해보고나서 그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에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June 25, 2023 at 09:20PM
  • [ENG] 미스터리는 핑계고 https://youtu.be/94IpRJfCXyA 김은희 작가가 이번 드라마 홍보에 굉장히 적극적인 듯. June 25, 2023 at 10:06PM
  • 제라늄은 모두 실내로 대피 완료. 푸밀라(거신병 화분)는 내일 물 주는 날이라 밖으로. 다육이들은 내일 하루만 비맞히고 실내로 들여야겠다. June 25, 2023 at 10:33PM
  • 오늘 아침은 비오는 날의 푸밀라. June 26, 2023 at 07:21AM
  • 아침에 눈뜨자마자 듣고싶어진 곡.
    https://youtu.be/3yZkfuQc5zs June 26, 2023 at 09:21AM
  • 오늘의 글라디올러스는 드디어 제일 꼭대기까지 모두 피었네요. 이미 아래쪽 꽃들은 많이 떼어낸 상태라 이제 이삼일 정도 보면 끝일 것 같아요. June 26, 2023 at 09:50AM
  • 그러고보네 트위터에 계정 잠금 기능이 언제쯤 생겼더라… June 26, 2023 at 12:58PM
    와. 비 엄청 내리네. June 26, 2023 at 01:56PM
  • 와, 오늘은 날씨 때문인가. 종일 졸려서 제정신으로 깨있었던 시간이 얼마 안 되는 것 같다. June 26, 2023 at 05:41PM
  • SHINee 샤이니 ‘HARD’ MV https://youtu.be/lrDeQ4sF0zo 온유는 건강 문제로 활동은 쉰다더니 영상만 봐도 쉬어야 할 것 같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살이 빠지나. 무슨 일이래;; June 26, 2023 at 10:39PM
  • 조지아 오키프 그림 같다. June 26, 2023 at 11:04PM
  • 오랜만에 굽이 있는 샌들을 꺼내 신고 나갔다. 갈 때는 괜찮았는데 올 때 내가 이걸 왜 안 신었는지 생각났다. 발 아파서 도중에 신발 벗고 맨발로 걷고 싶어지더라…-_-;(이 동네에서는 그러면 ** 엄마 정줄 놨다고 반나절 만에 소문 날 듯) June 27, 2023 at 03:40PM
  • 야채를 우르르 먹기에는 역시 샤브샤브만한 게 없지. June 27, 2023 at 07:04PM
  • 아문센, 스콧 이야기는 볼 때마다 생각이 많아진다. 저 승부에 승패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 June 27, 2023 at 11:49PM
  • 오늘 아침은 새로 피기 시작한 데니스.
    쿼카님이 올리신 사진 보고 그날로 질렀는데 택배 받았을 때 핀 꽃은 며칠 전에 정리했더니 새 꽃이 어느새 이만큼 피었네요. 장미형(?) 제라늄이라 꽃 한 송이가 장미 한 다발 같아요. June 28, 2023 at 10:05AM
  • 한국 드라마는 잘 안 보는데 여기 추천으로 손 더 게스트 보기 시작. 일단 남주인공 배우가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다. 🥰 June 28, 2023 at 05:52PM
  • 이 드라마 음악이 되게 좋다. 우리나라 악기들이 굉장히 잘 섞여 들어갔네. June 28, 2023 at 08:00PM
  • 그러고보니 내 사다코 앱은 이번 업데이트 때 위젯이 없어졌더란. 나랑 비슷한 버그 리포트가 들어간 게 아닐까 싶음. June 28, 2023 at 08:10PM
  • 글라디올러스, 더 파이널. June 28, 2023 at 09:48PM
  • 아침부터 나물 다듬기 아닌 꽃 정리.
    절화는 물올림이 잘 돼야 오래 볼 수 있어서 잎과 쓸데없는 가지들은 가능하면 다 제거해줘요. 아래쪽은 사선으로 잘라서 마침 반쯤 녹은 컬리 아이스팩 물과 수돗물 섞어서 밑작업 완료.
    무념무상 잎 다듬는 걸 좋아해서 집앞 꽃집에 무료봉사라도 가볼까 생각한 적도 있어요(그랬더니 모님이 차라리 집에서 나물을 다듬으라고 했돠…)
    날씨 때문에 갑자기 개화가 빨라져서 세일하는 꽃이라더니 확실히 많이 핀 채로 왔네요. 뭐, 가격이 괜찮았으니 핀 건 핀대로 즐겨야죠. 💐 June 29, 2023 at 07:37AM
  • 비오는 날은 비맞아본 적 없는 화분도 내놔보고 거신병도 내놓고…. June 29, 2023 at 10:56AM
  • 그리고 하겐다즈 부자. June 29, 2023 at 10:58AM
  • 비 덕분에 실내에서 감상하는 데니스. : ) June 29, 2023 at 11:00AM
  • 준킬러 대비반에 빵 터지는 오후. June 29, 2023 at 12:01PM
  • 고딩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학원이고 교과고 줄임말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운데 그 중 첫번째가 학원에서 말하는 ‘직보’. 옆사람은 듣고 ‘직접보고’? 라고 했고 나는 ‘직립보행’?이라고 했는데 시험 직전에 보강하는 ‘직전보강’이었다. 😑국어는 ‘언매’와 ‘화작’으로 나뉘는데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누구누구는 이런 거 다 알기나 하고 킬러 문항 운운했나 몰라. June 29, 2023 at 01:34PM
  • 요며칠 날씨가 손 더 게스트 보기에 아주 딱이네. June 29, 2023 at 02:11PM
  • 저녁에 고기 달랑 2백그램 구웠는데 날이 습해서인지 냄새가 저녁내내 안 빠져서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캔들워머 가동. 만든 사람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지만 볼 때마다 전날 거하게 마시고 변기 부여잡고 있는 모양 같음. -_-;;; June 29, 2023 at 11:00PM
  • 해가 반가운 오전. 제라늄들은 다시 밖으로 내놓고 핑크퍼퓸 라일락에 물을 주려고 보니 꽃이 피려고 자리를 잡고 있다!
    살 때 화분 설명에 ‘잘 키우면 사시사철 꽃이 핀다’길래 흔한 판매 문구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여름에도 꽃이 피기는 하는 모양. June 30, 2023 at 09:25AM
  • 고딩이가 이번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로 현기증이 시작돼서 공부하려고 앉으면 집중하기가 어려워 애나 우리나 성적은 내려놓고 상담과 병행하며 옆사람과 나도 애가 긴장을 푸는 데에만 신경을 쓰며 시험을 치르고 있다.(앞으로 이틀 남음)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시험 보고 와서 하는 말이 시험 시작하면서 헛구역질이 올라오더라, 고 해서 마음이 까맣게 타고…
    그 와중에도 수학과외는 놓지 않고 꾸준히 가더니 중간 때보다 오히려 점수가 올라서 기특하고 짠하고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
    정말 대학이 뭔지… June 30, 2023 at 11:54AM
  • 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프로필 이미지 만들기에 좋네.
  • 둘 중 어떤 걸 쓸까 고민. June 30, 2023 at 03:30PM
  • 손 더 게스트 방영하는 동안 이름이 박일도인 사람 되게 싫었겠다… June 30, 2023 at 04:02PM
  • 손 더 게스트에서 아이가 주인공에게 ‘아저씨의 뒤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장면을 보며 고등학교 때 친구가 생각났다. 걔 뒤에 큰 신이 있어서 어지간한 점집 가면 점쟁이가 걔 뒤의 신이 더 높아서 자기는 볼 수 없다고 했다던데. 한참 분신사바 유행할 때 애들이 하고 있으면 옆을 지나가면서 ‘부른다고 오는 애들 말을 뭘 믿냐’ 하며 지나갔더랬다. 잘 살고 있으려나. June 30, 2023 at 05:01PM
  • 내가 아는 신부님은 그렇지 않은데 왜 영화나 드라마의 신부님들은 다 저렇게 후리후리하니 멋있을까…🤔 June 30, 2023 at 10:2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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