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까지 비가 온다길래 지난번 비에 과식한 듯한 제라늄즈와 다육즈는 실내로 피신.
들인 김에 선풍기 바람에라도 좀 말려보려고 다용도실에 있던 것들을 거실에 나열해봤다.
가운데 카랑코에, 칼린디바도 다육이라고 친척이라고 하니 대충 같이.
까다롭다고 해서 걱정했던 콩란은 아직까지는(며칠 됐다고?) 순항 중.
희성은 이제 정말 딱 한 사발이 됐다. 벽어연금은 작은 쪽 잎이 좀 늘어난 듯도.
루비앤네크리스는 넓은 화분으로 옮겨심어서 다시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빨리 비가 지나가고 햇빛에 바싹바싹 구워버리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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