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어제 타임라인에서 재미있게 생긴 식물을 보고

를 외치며 주문했는데 판매자가 어찌나 부지런했는지 하루만에 도착했다.

오니소갈룸 토르토슘 혹은 토르투오섬(토르투오섬으로 검색해야 상품이 더 많이 떴다;;)

내가 아는 오니소갈룸은 오니소갈룸 손더시애.
이렇게 생긴 꽃이라 설마 저 초리한 잎이 커서 저런 꽃을 피우나? 했는데 저 정도는 아니고 잘 키우면 꽃이 피기는 하는 모양.

저 껍질이 벗겨지면

요런 식으로 자라는 모양. 햇빛에 잘 돌려주면 저 잎이 좀더 꼬불거린다고.
지금까지 안 키워본 스타일(?)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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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ponses

  1. 난다

    읭?
    >>image

    1. Ritz

      오, 비슷. *.*

  2.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취향이 소나무라고 하셨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꼬불이 자란 모습 궁금합니다!

    1. Ritz

      종종 안부를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는 샀던 거랑 다른 것만 고르더라고요.

  3. omijaberry

    미니양파에 싹 난 것 아닌가요?

    1. Ritz

      그러게 말이에요. ㅋㅋ 옆사람한테 귀엽지 않냐고 보여주니 약간 ‘이제 이런 것도 사나’ 하는 눈빛이었어요. ^^;;;

      1. omijaberry

        ㅎㅎㅎ 잎이 자란 사진 찾아보니 귀엽고 신기했어요. 하지만 저도 ‘할매들이 보면 이런 걸 돈 주고 사나? 하이고 하겠네‘ 했습니다. ㅋ̄̈ㅋ꙼̈ㅋ̆̎ㅋ̐̈

        1. Ritz

          가격까지 말하면 돈이 썩었냐고 할매한테 등짝맞을 각이죠. ㅋㅋㅋㅋ

  4. 룬그리져

    이름이 무슨 원소이름 같네요…..꼬불꼬불한 거 보니 라면초.(…)

    1. Ritz

      저는 해리포터 마법 주문 같아서 오니소갈룸 시리즈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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