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X-MEN

    이번 연휴에는 비교적 신작 영화들을 많이 방영해주더군요. 반지의 제왕이라든지 미녀삼총사라든지.(물론 장군의 아들도, 인디아나 존스도 여전했지만). 한번 본 영화는 굳이 다시 안보는 편인데 마침 X-MEN을 해주길래 봤습니다. 그 당시에도 1편은 그렇게까지 감흥있게 본 편이 아니었던지라 이번에 다시 보니 엉뚱한 것만 보여서… Continue reading

  • 시공의 크로스로드 3권 생일은 영원히(완)

    쿠스모토 쇼우 과연 자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건 나도 모르네. 자신에게 의미를 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니까. NT Novel 시리즈 중에 처음으로 완결된 작품, 시공의 크로스로드입니다. 세 권짜리긴 하지만 그래도 완결된 작품이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네요. 3권의 경우… Continue reading

  • R.O.D(READ OR DREAM) TV판 1~2화

    OVA 시리즈로 나왔을 때 1화에서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2화에서는 그 바닥으로 추락한 퀄리티로 경악을, 3화에서는 미진한 맺음으로 용두사미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작품 R.O.D-READ OR DIE의 TV판 R.O.D-READ OR DREAM-가 방영이 시작되었더군요. 일단 현재 소설이 나오고 있는 작품인지라 호기심에 1, 2화를 구해서… Continue reading

  • 오! 브라더스

    조로증이라는 약간은 생소한 소재로 코믹한 내용을 전개하는 국산 영화 ‘오! 브라더스‘를 보고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로빈 윌리엄즈의 ‘잭‘인가 하는 영화도 이 조로증 이야기였군요. 감상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약간 샛길로 새서 이 영화들에서는 ‘조로증 환자‘인 로빈 윌리엄즈나 이범수가 그다지 보기에 ‘무섭진‘… Continue reading

  • 풀 메탈 패닉? 후못후 3화

    예술의 햄버거 힐. 치도리의 마지막 소스케 점령 장면에서 약-간만 더 박력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이번 시즌의 부제이기도 한 ‘후못후‘의 주인공 본타군이 드디어 3화에서 등장했군요.사실 이 에피소드의 경우 내용 자체는 상당히 통속적인 구조였지만 난데없이 등장한 ‘본타군‘ 때문에 완전히 개그로 바뀌었습니다. 소설에서는 본타군… Continue reading

  • 바론 고양이 남작 이야기

    ‘고양이의 보은‘이 개봉 중입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그 원작인 ‘바론 고양이 남작‘도 발매 중입니다. 몇번 언급한 적 있지만 저는 이 ‘바론 고양이 남작‘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애니메이션도 정나미 떨어져서 못볼 것 같았는데, 애니메이션은 재미있더군요. ^^ 그리고 뜻밖에도 원작을 죽어라 보고 가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