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햄버거 힐. 치도리의 마지막 소스케 점령 장면에서 약-간만 더 박력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이번 시즌의 부제이기도 한 ‘후못후‘의 주인공 본타군이 드디어 3화에서 등장했군요.
사실 이 에피소드의 경우 내용 자체는 상당히 통속적인 구조였지만 난데없이 등장한 ‘본타군‘ 때문에 완전히 개그로 바뀌었습니다. 소설에서는 본타군 특유의 행동거지들 묘사가 절묘했다면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후못후‘ 효과음이 죽음으로 귀엽더군요. 앞으로도 활약(본타군 마크 투 라든지의)을 기대해봅니다.
드디어 등장한 본타군 
그는 용기와 
도망칠 때를 아는 지혜와 
예리한 판단력과 
순수한 감성과 
진지함과 
푼수기를 갖추었습니다
Responses
네. 뺨의 흉터가 죽였습니다만…일단 그 표정연기가 최강이었습니다! 강해요 본타군!(털썩)
정말로 다시 보니 뺨에 흉터가 있군요. 푸하핫.
그러고 보니 소스케 전용 폰타군은 빨강이 아닌 왼쪽빰의 흉터..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