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벼르던 카레그릇(겸 파스타 그릇) 장만

    이번에는 아예 린양 것까지 세개 샀다. 일본에서 카레그릇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대개 크기가 딱 적당한 듯. Continue reading

  • 미니 칸켄백 퍼플 도착

    시착은 린양에게. 내가 매면 작은 백팩같은 느낌이고 끈이 약간 짧은 게 아쉽지만 본래 생각했던 피크닉용으로는 적당. 체구가 있는 사람은 미니는 좀 애매할 듯. Continue reading

  • 선크림 겸용 비비크림

    무난하니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싸서(5800원;) 쓸만한 듯. 요즘은 이거 바르고 파우더 대충 두들기고 나가니 편하다. Continue reading

  • 6월 14일

    고목 아파트 단지 구석에는 몇백년은 족히 되었을 나무가 한그루 있다. 아파트 세울 때 없애려 했으나 이 동네 토박이 주민들의 반대로 남겨두었다고 하는데, 나무가 크고 근사해서 없앴으면 아까웠겠다 싶다. 새롭고 편한 것들이 생기는 건 좋지만 그것들 때문에 오래되고 운치있는 것들이 사라지는… Continue reading

  • 책을 볼 때 판권부분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백희나씨의 달샤베트 판권에 있는 주소 보니 너무나 가정적(…). 이런저런 트러블후에 직접 출판사를 차리신 듯한데 집에서 작업하시는 모양.; Continue reading

  • 블럭 사주고 처음으로…

    돌 즈음에, 예쁜 블럭을 사주면 고사리손으로 성을 만들겠지 라고 흐뭇해하며 샀던 물건. 그러나 도통 이런 쪽으로 관심이 없는 린양은 어릴 때는 물고 빨다가 어느 순간 방치해버려 허무했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저걸 꺼내 사주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원래 목적에 가장 가깝게…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