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Tweets on 2013.09.

    다른 사람이 글에 올린 트윗글 주소를 클릭하니 이런 광고(?)가 먼저 뜨는데 광고가 뜨는 것 자체도 싫지만 일단 처음 드는 생각은 ‘니네 앱이 그렇게 잘 만든 앱은 아니지’… http://t.co/zKHU4cIRo1 15:06:53, 2013-09-01 나니와 몬스터 완독. 뭔가 엄청 집중하기 힘든 소설이었다. -_- 읽는데에… Continue reading

  • 두번째 군식구

    얼마전에 새로 합류(…)한 군식구 2호. 제브라다니오라는 종이라는데 이 이름으로 검색하면 블로그마다 공통으로 보이는 단어가 ‘질긴 생명력’과 ‘막 굴려도 되는 쉬운’, ‘저렴한’ 이에요. -_- 수도물, 정수기물 가리지도 않는다고 하고 어찌나 저렴한지 마트에서 세 마리 달라고 했는데 뜰채에 여섯 마리가 들어왔다고 그냥… Continue reading

  • [테드 창]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제목만 들어서는 영락없이 전공서적쯤 되어보이는, 그러나 실제 장르는 소설인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는 일단 도서관에 도서 신청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왔더라고요. 신청한 책들이 들어오면 도서관 사이트 공지에 이렇게 신청자와 책 제목이 정리되어 올라오는데 역시나 근처 사는 언니가 이름이랑 책 제목을 보고 전공… Continue reading

    [테드 창]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 2013 秋

    시부모님이 귀향하시고 첫 명절.원래 원예를 전공하셨던 어머님은 마당 구석구석까지 색색의 꽃을 피워두셨더군요. 집앞 텃밭에는 브로콜리에서 도라지까지 조금조금씩 아기자기하게 키우고 계시고요.저같은 선인장도 죽이는 식물킬러로서는 참으로 부러운(?) 능력이지요. ^^; Continue reading

  • 보름달

    추석날 저녁 나절에는 산책. 올해는 크고 훤한 달을 실컷 봤다. Continue reading

    보름달
  • [정동] 아하바브라카

    고갱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동행한 난다님의 급 검색(?)으로 우연히 가게 된 피자, 파스타집이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에 눈이 즐거웠던 가게였어요. 요리도 맛있었고요. 시청 쪽 지리는 잘 몰라서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 보면 매번 명동쪽까지 나가서 먹을 곳을 찾곤 했는데 오늘 내려간 길목으로 이런저런 가게들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