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マロード(Maroad)

    츄라우미 빌리지에서 국제 거리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면서 옆사람이 조사한 결과(?) 평이 너무 좋다며 가보자길래 얼결에 들른 카페 ‘마로드(Maroad)’.더 부세나 테라스라는 리조트 안에 있는 카페였는데 리조트 자체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어서 숙소로 잡기는 부담스럽지만 이곳 카페의 케이크 세트가 꽤 유명하다고… Continue reading

    マロード(Maroad)
  • 美ら海ビレッジ(츄라우미 빌리지)

    올해 가족여행은 원래 9월에 큐슈 쪽을 노리다가 10월에 린양 학교 연휴가 길게 있다는 걸 알고는 뒤늦게 행선지와 일정을 변경한 거였는데 오키나와로 태풍이 족족 올라오는 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설마 10월까지 올 줄이야. -_-; 그야말로 오키나와 명물인 태풍까지 경험한 다채로운 여행이었다. 긴… Continue reading

    美ら海ビレッジ(츄라우미 빌리지)
  • Love Letter

    린양이 다른 반 남자아이에게 첫 러브레터를 받아왔다. 피아노 학원 진도 체크하는 수첩에 장문(?)의 편지를 남겨놨는데 어찌나 감성적인 소년인지 고백의 말과 함께 해가 뜨거워지는 것은 내 사랑이 더 좋아지는 것이야 라는 표현을 써서 편지를 본 어른들(친정식구들 및 옆사람)은 모두 포복절도감동했다. 편지를… Continue reading

  • 結婚記念日

    여행과 학부모 면담으로 정신이 없었으나.그러고보니 오늘은 아홉번째 결혼기념일. : ) 내년이면 어느새 10년인데 기념으로 뭘 하면 좋을까.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ritsko(@ritsko)님의 공유 게시물 Continue reading

  • 학부모 면담

    여행 다녀오자마자 바로 학부모 면담이 잡혀 있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안내문을 보내실 때 ‘필요치 않으신 분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적어보내시긴 했으나 그렇다고 정말로 안 가기도 좀 애매해서 신청을 했는데 린양 담임 선생님이 연세도 좀 있으시고 하다보니 나는 어째 내가 학생인 마냥 얼굴 뵐… Continue reading

  • 사랑하는 딸의 여덟살 생일을 축하하며

    태풍의 끝자락에서 여덟번째 생일을 축하해. 🙂  (그래도 오늘 오후쯤엔 이 동네는 다 지나가는 듯)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