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말하자면

    일요일에 또 뭔가 신나게 써서 코 앞에 내밀기에 받았더니… 엄마께. 엄마 저를 키우시느라 많이 힘드셨죠? 이제부터 매달 16일은 저에게 잊지 말고 꼭 이렇게 말씀해주세요. “혜린아, 그때 그 편지 기억나니? 매달 16일은 엄마의 날로 하기로 편지 썼던 거. 집안일 돕고 하기로… Continue reading

  • 동화의 마법에 홀리다-로저 멜로 한국전

    보통 점찍어뒀던 전시회를 보러갈 때는 난다님과 오전에 둘이 후딱 나서는 편. 이번에는 아이들 데리고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간 김에 같이 볼만할 것 같아 별 계획 없이 들어간 거였는데 국내에는 아직 책이 한권밖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라서 좀 생소하긴 했더랬다.린양은 차근차근 보긴… Continue reading

    동화의 마법에 홀리다-로저 멜로 한국전
  • Protected: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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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노출의 범위

    오늘 페북을 보다가 문득 지인 중 한 명이 내 인생에 두번 다시 마주칠 일 없고싶은(최대한 순화해서 표현한 거. 불구대천의 원수라거나 뭐 이런 표현도 쓰고 싶다만…) 사람과 친구 상태인 걸 알았다. 사실 그건 그 사람들간의 인간관계이니 별 상관은 없는데 내 지인이 내 글이나… Continue reading

  • 코로돈

    난다님이랑 머리하고 나오는 길에 시간도 마침 좀 남아서 끼니 해결하려고 들어간 집인데 이름은 코로돈.하나는 콘크림, 하나는 카레고로케였는데 갓 튀긴 걸 가게에서 바로 먹으니 괜찮았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앞으로 머리하고 나오는 길에 들르는 코스가 될 듯.오랜만에 콘크림 고로케 먹고나니 일본의… Continue reading

  • 리본리본

    Amelie님이 머리끈 20개, 머리핀 5개 정도를 부탁하셔서 오랜만에 재료 사이트 들어가니 이런저런 예쁜 게 많아서 한참 신나게 골랐다.주문하는 김에 린양 것도 몇개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민영이 것. : ) 진짜 오랜만에 가열차게 글루건질을 하였으니 당분간은 또 휴업~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