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 드디어…

    내가 혜린이를 직접 데리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지금까지 미루고 미뤘던 핸드폰을 드디어 개통해주었다. 아마 혜린이 학년에서 아직 핸드폰 없는 아이 비율은 거의 한자리수일 것 같긴 한데… 5학년 올라가는 시점에서 슬슬 폴더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거나 이미 스마트폰 쓰는 애들도 많은 상황이라 그냥… Continue reading

  • Happy Birthday to me

    나름 만으로는 앞자리가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핑계도 없는 마흔줄이로고… 이 나이에 생일이 뭐 애들만큼 설렐 것도 아니고 미리 잡아놓았던 윤진이와의 약속이 있어서 ‘코코’ 한편 보여주고(린양은 신과 함께보다 코코가 나았다 함) 오후에는 난다님 댁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Continue reading

  • 안목(眼目)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울편을 읽던 중에 본문에 작가 본인의 ‘안목’이라는 책 이야기가 나와서 유난히 책장 넘어가는 속도가 안 붙던 책은 잠시 내려놓고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 검색했더니 예전에 읽은 적 있는 ‘명작순례‘의 시리즈 중 최신간이었다. 워낙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시리즈 갖출… Continue reading

    안목(眼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