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영화

  •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은퇴하여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그런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가 찾아와 죽은 영혼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진 영험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 핼러윈 밤, 베니스 운하 위 위치한 고풍스러운 저택의 주인이자 1년 전 사랑하는…

  •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그리고 마중 나간 딸.그러나 엄마가 사라졌다.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딸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지인의 SNS, 거리뷰 지도까지 온라인에 남아있는 모든 흔적을 검색하는데…이번에는 딸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검색한다! 1편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2편도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봐야지, 생각만 하고…

  • 넷플릭스 메인에 예고가 뜨는데 주인공이 러셀 크로우길래 물리력으로 악마를 때려잡는 건가, 궁금해서 본 영화.(포스터만 봐도 저 십자가로 죽빵을 날릴 것 같지 않은가)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수석 엑소시스트이자 최고의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러셀 크로우)는 한 어린 소년에게 들린 악마를 구마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티칸이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고 에스퀴벨 신부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 오랜만에 넷플릭스 열었는데 맨 위에 뜨길래 틀었더니 첫 장면에 제니 오르테가가 나와서 그대로 끝까지 봐버렸다.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 지 25년이 지난 후, 고스트 페이스를 한 새로운 살인마가 다시 십대들을 노리면서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무서워서 이 동네에 어떻게 사나;;) 공포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하고 당연히 이 시리즈는 하나도 본…

  • 젯팩은 무거워서 깔기 싫었는데 어쩌다보니 잠시 깐 김에 메인에 보이는 프롬프트 질문이 대답하기 쉬워 보여서. 비교적 최근에 본 작품들 기준으로 순서는 선호도와 상관 없고 한 작품을 어지간해서 다시 보는 일이 잘 없는데 적어도 두번은 본 것들만 골라봤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편은 무엇인가요?

  • 요즘 영화들 러닝타임이 길어서 한번 보려면 각 잡고 앉아야 하다보니 차일피일하다가 오늘에야 감상 완료. 최근의 마블 시리즈들이 대부분 화면이나 액션만 보여줄 뿐 스토리라인이라는 걸 아무도 생각 안 하나? 싶을 정도였는데 실로 오랜만에 ‘이야기’가 있어서 즐거웠다. 물론 액션도 못지 않게 훌륭했고. Vol.1부터 마지막까지 ‘가족’이라는 테마를 일관되게 가져오면서 한편으로는 마지막에 예상 밖의 엔딩을 보여줘서, 그리고 지금의 가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