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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으로 세 사람이 모아 사서 3등분을 했는데 꽤 근사하게 꽃다발 느낌이 나서 뿌듯했다. : )

  • 생일에 지현님, 희연언니에게 선물받은 튤립이 너무나 싱싱하고 마음에 들어서 ‘내가 원하던 상태의 꽃은 그곳에 있는 게로군!’ 하며 그날로 꽃구독하던 걸 끊었다.;;튤립의 꽃잎이 후두둑 떨어진 뒤  희연언니를 도우미 삼아 난다님과 꽃시장 구경하러.(나같이 집 밖에 안 나가는 인간에게는 이 정도면 매우 빠른 행동력에 속함.;)막상 나서보니 집 나서는 수고에 비해 가격이나 꽃 상태는 비교도 안 될만큼 좋아서, 꽃 구독하던…

  • 고속터미널 꽃시장 첫 도전. 구독하던 것의 딱 반값에 라넌큘러스와 백묘국(가장자리에 쑥갓처럼 보이는 거…)으로 한다발 완성. 백묘국은 희연언니 추천이었는데 꽂아두니 향이 좋다.

  • 가끔 꽃을 약간만 사서 꽂아두고 싶은데 집 근처 꽃집들을 몇군데 가보니 흔히 말하는 ‘꽃다발’의 크기도 꽤 크고 꽃 상태도 어째 기대한 만큼 싱싱한 것 같지 않아 아쉬워하던 차에 난다님이 플라워 서브스크립션이라는 걸 알려주셔서 몇군데 둘러보고 적당한 가격대에서 한달에 두번, 10월부터 지금까지 받아보는 중. 택배로 오는 꽃이라 하루 정도 걸리다보니 도착하면 역시나 꽃들이 완벽하게 마음에 차지…

  • 생은 짧으니, 사랑하라 소녀여.검은머리 빛이 바래기 전에가슴의 불길이 사라지기 전에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