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인테리어

  • 우리집은 주 생활공간이 소파가 아니라 식탁 쪽인데 식탁이 창가에 있으니 에어컨 방향 때문에 항상 냉기가 사람 없는 쪽으로 가서 낭비하는 기분이라 고민하다가 여름에만 잠시 둘의 위치를 바꿔 써보기로.(가죽 소파에 직사광선이 안 좋다고 해서 길게 두고 쓰기는 어려울 거 같다)

  • 한달 정도 전에 현관 센서등이 고장나서 불이 안 꺼지는 바람에 교체를 했는데 어제 오전에 갑자기 똑같은 상황 발생. 혹시 이러다 좀 지나면 꺼지지 않을까 싶어서(가끔 그런 경우가 있어서) 일부러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목요일이라 더 늦어지면 주말 넘겨 AS가 오게 될 것 같아 오후 2시 넘어서 마지못해 인테리어 업체의 AS 부서에 전화로 접수를 했는데 전화를 딱…

  • 드디어 소파를 교체.한국 들어올 때 샀으니 린양이랑 나이가 같은 소파.어지간하면 그냥 쓸텐데 뒤쪽으로 가죽이 찢어지기도 하고 예전 집과 구조가 달라지면서 지금 집에 좀 과하게 큰 사이즈라서 거의 한달 반 가까이 가볼만한 브랜드들은 여기저기 다 한번씩 들여다봤으나 결국 고르기에 실패하고 마지막에는 이 집 인테리어를 해준 분의 도움으로 결정했다. 살 때는 편할 것 같아서 골랐는데 예전 집에서는…

  • 이 집에 들어올 때 예산 문제로 미처 해결 못한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퇴직금이 들어온 김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 1년 중에 몇번 오지 않는(?) 정리신이 내려 온 집안 보강 중. 문간방 책장 끝자락에 애매하게 남는 공간에는 5단 책장을 사서 마저 채웠는데 책이 엄청나게 많이 꽂혀서 왜 진작 안 샀나 싶다. 어지간하면 기존에 쓰던 책장과 같은 브랜드에서…

  • 올해 옆사람 생일 선물로 건프라를 올릴 수 있는 선반을 컴퓨터 책상 옆에 달아주기로 했는데 만들던 건프라 완성도 늦어졌고 그 바람에 별로 급하지 않다보니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작업 완료.(생일이 1월이었는데…) 선반은 받침대와 선반 합쳐서 만원쯤 들었고 어차피 빈 공간이었으니 가격대 성능비가 나쁘지 않은 듯?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ritsko(@ritsko)님의 공유 게시물 원래 인테리어가 끝나고 마무리로 부엌 벽 벽돌 윗라인쯤에 맞춰 선반을 하나 서비스로 받기로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차일피일 미뤄지고 막상 직접 부엌을 쓰다보니 저 높이에 선반이 있어봤자 내 키에 맞지도 않고 괜히 먼지 닦을 공간만 더 늘어나지 싶어 업체에 굳이 재촉 안하고 그냥 넘어갔다. 지금도 불편한 건 없는데 티슈와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