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리암 니슨

  • 러닝머신 걸으면서 틀어놓은 티비에서 러브 액츄얼리를 하길래 얼결에 끝까지 다 봐버렸다. 예전에 분명 한번 본 작품인데 너무 오래돼서인지 결말 부분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새 영화를 본 기분..;;;다시 봐도 크리스마스에 이만큼 딱 어울리는 영화가 또 있을까 싶다.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한참 남았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다 보고 나니 정말 연말이 성큼 다가온 느낌. 어느새 11월이네… ps. 휴…

  • 배트맨 시리즈는 역시 1, 2편에 마이클 키튼이 나올 때가 제격이었다, 라고 굳게 믿는 파입니다만(그래도 3편의 발 킬머도 좋아하긴 함) 이번 배트맨 비긴즈, 크리스찬 베일 버전의 배트맨을 보고 나니 역시 주인공의 비주얼이 화려하면 보는 즐거움도 2배더라, 로 기존의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원래 태양의 제국 때부터 눈여겨 보긴 했습니다만 어째 매번 나오는 영화들이 연기력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