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톰 크루즈

  • 탑건 1편을 작년에 봤고 요즘 컨디션으로는 이런 웅장한 스케일의 영화는 소리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영화관에서 보기 어렵다보니 OTT 어딘가에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티빙에 올라왔길래. 보고 있자니 그야말로 톰 크루즈 하고 싶은 거 다 해, 분위기? (후반부에는 왜 갑자기 탑건이 미션 임파서블이 되나…) 몰아보고 싶은 비행기 몰아보고 해변에서 웃통 벗고 근육 자랑도 하고… 전작의 미덕이었던 스토리의 ‘깔끔함’을 유지한…

  •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가 있고 그 중에는 내가 안 본 것도 많고… 탑 건 매버릭이 개봉하면서 이 영화 팬들은 열광했지만 나는 애초에 전작도 본 적이 없어서(87년 작이면 내가 영화관 가서 볼 나이도 아니었고 비디오를 빌려보기에는 관심 없는 분야의 영화고…) 시큰둥했는데 마침 넷플릭스에 뷰 수를 노린 마냥 올라왔길래 감상 완료. 젊은 시절의 탐 크루즈가 정말 깎아놓은 밤톨…

  • 분명히 전작인 로그네이션을 봤는데 당연히 그 내용은 1도 기억이 안 나고 여주인공과 빌런이 등장했는데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모르겠어서 위키 페이지를 펴놓고 영화를 봤다. -_-; 보고 있으면… 어찌 감히 내가 이 영화에 대해 평을 하겠나 싶다. 쉰살을 훌쩍 넘은 톰 크루즈가 그야말로 앞뒤 재지도 않고 이리 뛰고 저리 구르는데 그저 감탄스러울 따름. -_-; 성룡 액션 영화 볼…

  • 지난주부터 주말마다 그동안 못보고 놓친 영화들을 블루레이로 빌려 보기 중. 지난주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였고 이번주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전작을 어디까지 봤는지는 기억이 가물한데 적어도 예전에 봤던 건 탐 크루즈의 원맨쇼(저 팀은 쟤 말고는 뭐하는 건가 싶은)로 보였다면 이번에는 ‘팀이 함께 움직이는’ 느낌이라 훨씬 재미있게 봤다.내용이야 어떻든 내내 정신없이 움직이고 깨지고 쫓는 상황이 흥미진진해서 시원시원한 블럭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