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 트리를 아주 멋지게 꾸며놨더라고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해마다 요맘때는 유난히 시간이 더 빨리 흘러가는 기분이예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새해가 성큼 다가오겠지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린양을 데리고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보러 갔는데 ‘왜 대사가 하나도 없느냐'(…)며 당황하긴 했어도 졸지 않고(공연장이 따땃해서 난 졸리던데..;) 끝까지 다 보고 돌아왔어요. 보고 난 감상은, 좀 지루했지만 춤은 멋있었대요. 공연은 50분, 휴식시간 20분, 50분 구성이었는데 아직은 좀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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