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ula R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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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2000.09.07

[cafe] M comme mac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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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RT는 대부분 꺼놓고 쓰는데 요며칠 불쑥불쑥 마카롱 이야기가 올라와서 거슬러가보니 오늘도 세상은 요지경.(…)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은 이해하려고 해봤자 소용없고 자꾸 마카롱마카롱 보다보니 먹고싶어져서 엄청 오랜만에 집 근처 마카롱 카페에서 마고님과 급 만남.

생긴지 꽤 됐는데 마카롱도 맛있고 귀여운 캐릭터 마카롱으로 유명한 집.

이건 예~전 모임할 때 쌩훈님이 이 집에서 사오셨던 것들

하교한 린양 간식 챙겨주고 학원 보낸 다음 움직이느라 3시쯤에 갔더니 카페도 한적하고 날도 적당히 따뜻할 시간대라 여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커피 한 잔에 마카롱 맛있게 먹고 슬렁슬렁 집까지 걸어 돌아왔다.

이 집은 커피를 시키면 미니 사이즈 마카롱을 하나 덤으로 줌. 간 김에 집에서 먹을 마카롱도 세개 골라왔다.
커피와 나오는 덤은 판매용보다 작은데 나는 한 입에 먹기 좋아서 이 사이즈가 더 마음에 듦. 작은 사이즈는 낱개로는 판매하지 않고 세트로 묶어서만 판다고.

by

Rit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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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MAGO

    저늘 오늘도 굿모롱…

    1. Ri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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