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한동안 뜸했던 비즈 사진이로군요. 이것저것 꾸준히 만들기는 하는데 만들고 나면 밤중이라 사진이 잘 안 나와서 자꾸 넘어가게 되네요.
오늘은 모처럼 낮에 완성하고 보니 날이 흐려서 역시나 별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군요.

색으로 보나 뭘로 보나 커플용… 느낌이긴 한데 여자들이야 핸드폰을 주로 가방에 넣고 다니지만 남자들은 주머니에 찌르고 다니기 쉽다보니 아무래도 장식이 너무 크지 않나 싶군요.
사용한 재료는 하늘색은 체코산 진주, 분홍색은 스왈롭스키 진주.
이번에 미사언니와 쇼핑한 체코산 주판알 라이트 로즈는 확실히 스왈롭스키보다 색이 예뻤습니다.

어찌됐든 마땅한 사람 있으면 선물할 요량으로 만든 것.

by

/

2 responses

  1. 리츠코

    파자마>변형 12구를 계속 실패하다가 얼마 전에 데코타운에서 구한 도안으로 간신히 완성했지..;

  2. 파자마

    헉..나도 진주로 변형 12구 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