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뭘 하고 사는고.. 하니 두 주동안 대나무숲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던지라 낮에는 혜린이 돌보고 밤에 혜린이 자면 혼자 리본질(?) 하고 사람들 만나면 나눠주기도 하고 뭐 그런 일상의 반복이었네요.(이건 대나무숲이 있어도 별로 다를 게 없긴 하지만…)
인터넷 쇼핑몰들이나 이런저런 사이트들에서 보고 따라하다보니 나름 제법 바리에션도 늘어났지요. : )
저는 이번에 만든 것들 중에 저 진저맨브레드 리본과 장식으로 만든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단순해보이는데 꽂으면 은근히 귀엽기도 하더라구요.
머리띠 사진 제일 아래쪽의 자동핀들은 아기 엄마들에게 선물한 건데 어른들이 쓰기에도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절반쯤은 혜린이가 쓰고 리본이 좀 큰 것들은 주변에 선물해서 남아있지 않은 것도 많네요. 그래서 만들고 나면 꼭 기념삼아 사진으로 남기고 있지요. ^^;
Responses
어머나…너무 이뻐요..
이걸 보면..나도 함 해볼까..싶은데….과연…–;;
대단하십니다.
나는 애 재우고 잠깐씩 하는데 소연씨는 회사도 다니면서 하기엔 느무 귀찮을 것 같아…; 그냥 내가 만들 때 몇개씩 더 만들어서 신랑편에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