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하 원화전

·

·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 기념이라는데 사실 이 작가의 전시회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어서 끝단위가 5이기만 하면 기념을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

무하 작품은 볼 만큼 봤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볼륨이 컸던 전시회.
린양이 가고 싶다고 해서 얼리버드로 예매해둔 지 좀 됐는데 차일피일하다가 기한을 넘길 것 같아 나섰다.

무하전은 자주 하니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 했는데 무하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고 주말이다보니 사람이 많았는데(우리가 간 시간이 피크 타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번호표 받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들어갔다) 그래도 조절해서 입장시켜서인지 전시회장 안은 그리 북적이지 않았다.

무하전은 꽤 자주 있는 편이고 보통 작품 수도 넉넉하게 들어오는데 그럼에도 매번 처음 본 작품들이 많다는 게 놀랍다. 😑 이 아저씨는 정말 평생 소처럼 일만 한 걸까…

상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5 responses

  1. ‪March Hare‬

    저 4월초 평일 6시에 들어갔을 땐 안에 스무명도 안 되었는데…

    1. Ritsko

      주말인데다 시간이 하필 제일 피크타임이었던 거 같아요. 나오니까 들어갈 때보다 한가하더라고요.

  2. ‪鱈井元衡 타라이 모토히라

    무하는 일본에도 인기가 많아서 저도 무하 전람회에 몇번이나 갔어요! 싱싱한 색깔에는 안 닳는 매력이 있죠.
    그런데, 일본에서는 왠가 무하를 프랑스어 글의 발음에 맞춰 뮤샤(ミュシャ)라고 해요.

    1. Ritsko

      제가 제일 처음 본 무하 전시회가 교토였어요. 일본은 무하 전시회가 꽤 자주 있더라고요.
      저도 좋아하고 저희 딸이 매우 좋아하는 화가예요.
      한국에서 예전에는 뮈샤, 무샤 등등으로 썼는데 전시회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무하’로 통일되더라고요. 무하의 본국인 체코식 발음에 맞춘 거라고 해요.

      1. ‪鱈井元衡 타라이 모토히라

        도쿄에서 있던 슬라브 서사시 전시는 정말 가고 싶었더라고요.
        한국에도 인기가 많은 것은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Leave a Reply to Ritsko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