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문의 테마는 크리스마스.
후딱 만들어야 하루라도 더 하고 다니지요. 밤에 나머지 재료로 좀더 이것저것 손대봐야겠네요.
저 포인세티아 무늬 천은 만드니 정말 화려하군요..;
이번에 주문한 재료들로 나올만한 건 대략 이 정도.
혹시 싶어 넉넉하게 주문했더니 재료들이 또 좀 남았네. -_-; 이건 이맘때나 어울리는 것들이라 주변에 얼렁 뿌리거나, 아니면 내년 연말을 기약해야 할 듯.
무늬가 화려한 천을 쓰니 별다른 기교 없이도 그럴듯한 느낌이 드는게 편하다면 편한 점?
개인적으로는 맨처음의 저 포인세티아 무늬 리본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화려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린양도 마음에 드는지 하루종일 챙겨서 하고 다니더란.
호기심에 주문해본 니트재질 리본(연두색)은 겨울에 딱 적당한 아이템이라 잘 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