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이 대만 출장을 다녀오면서 사온 기념품. 고디바 초콜릿은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가운데 우롱차는 ‘인증샷용으로’ 라고. 인증샷용으로 사왔다고 하니 찍어 올리는 게 예의.
미묘하게 기괴해! 아래부터 장개석, 송미령(장개석 부인), 장경국, 장방량, 손중산(쑨원) 이라고.
이렇게 쓰는건데 그림의 인물들 표정이 하나같이 은근은근해서 부담스럽다.(차 마시고 난 후에는 티백 잘라내고 책갈피로도 쓸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두었음. 책갈피로까지 쓰고싶진 않아..; )
Responses
@tw_Ritz @theearth 문제는 사용후 책갈피로 쓰려고 해도 허리를 동강….. 총체적으로 난감헌게 재미있습니다.(….)
귀여워용 ㅋㅋ
마실 때 뜨거운 물 부으려면 좀 미안할 듯도…
@twLorien @quiet_penguin @theearth @tw_Ritz 근데…그런 노력을 할만큼 맛있긴 한건가요…(쿨럭)
@ksj450 아직 마셔보지는 않았는데 향은 그냥 우롱차 향? -_-;; 맛은 평범하지 않을까요.
@quiet_penguin @theearth @tw_Ritz 애시당초 처음부터 잘라내고 티백으로만 쓰고 싶군요. ^^;
@tw_Ritz 캐릭터들이 미소녀들 혹은 섹시 다이나미이트 언니들이었다면 진심 변태스러운 연출이 가능했을 듯.
@Ultra_Tom 듣고보니 분명히 찾으면 일본에도 있을 거 같네요. -_-
@theearth @tw_Ritz 표정을 보니 순간 Mr. 야(….)가 떠오르는군요.. “마시지 않겠는가..”
@tw_Ritz 아니 왜 남이 목욕한 물을… -_-z
@theearth 억. 목욕… 그렇게 구체적으로 듣고나니 한층 더 마시기 미묘…=_=
@tw_Ritz 나를 우롱하는 은근한 표정… -_-;;;
@catmage 나를 우롱하는 우롱차. 우롱우롱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