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카메라 rx-100이 휴대성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지금도 항상 가지고 다님) 지난번 일본 여행 때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인화해보니 그 전에 gf1으로 찍은 것들보다 뭔가 약간 덜 화사한 느낌. 나는 카메라 색감 뭐 이런 거에 정말 둔감한데 어쨌거나 뭔가 다르다…;
그렇다고 다시 gf1을 가지고 다니자니 번거롭고 가지고 있는 단렌즈 재활용 차원에서 gf6 바디만 사면 어떨까 하고 가격을 알아보니 그리 비싸지 않아 살짝 땡긴다. 여기에 예산을 좀 늘리면 Jjaya 선배가 추천했던 GM1이 더 작고 가벼워 보이기는 하는데 살짝 예산 초과고… 미묘…
4 responses
이번엔 dslr을 사는게 어때
dslr 무거움….
돈 조금 더보태면 이걸 살텐데 저걸 살텐데. ^^
그 기세로 고르다보면 dslr도 문제없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