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요즘 옆사람이랑 린양이 애니를 챙겨 보고 있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막내가 재미있다고 책까지 갖다주며 영업해서 겸사겸사 손에 잡았다. 보고 난 감상은, 재미는 있었다만

내가 살다살다 적혈구 백혈구가 썸타는 것까지 보는 날이 올 줄이야.

만화의 소재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나저나 본체인 인간은 저렇게 스펙터클해서야 제대로 수명을 누릴 수나 있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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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nanda

    풉 적혈구 백혈구 썸 ㅋㅋ 어떤건지 도무지 상상이…유미의 세포인가 그 웹툰 같은 느낌일까요.아 만화카페가 넘나 그리워요

    1. Ritz


      https://photos.app.goo.gl/ocwafbBchG4a7v7o7
      이런 분위기?…
      저 책은 리디북스에도 있대요. 혜린이 재미있게 보던데 나름 학습만화라면 학습만화 장르인 듯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