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린양 어린이집에서 애들끼리 소위 책만들기가 유행인지 집에만 오면 스케치북을 오려서 혼자 낑낑대며 스카치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책장을 넘길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더군요.(그러면서 나중에 자기는 작가가 될 거라고…-_-; 작가는 책을 직접 ‘만들’기까지 하지는 않아, 보통…)
오전에도 뭔가 너덜너덜하니 열심히 스카치테이프를 발라대고 있길래 며칠전 핀터레스트에서 본 게 생각나서 스케치북 한 장으로 접어줬네요.
스케치북은 좀 두꺼워서 접으니 너무 두꺼워지더란. 다음에는 집 어디 구석에 처박아뒀던 전지나 잘라서 접어줘봐야겠어요.
접는 법은 여기.
Source: browse.deviantart.com via Ritz on Pinterest
Responses
@tw_Ritz 좋은 정보에요. 막 A4로 만들어서 이야기책 만들어보라구 줬더니 대박 그림들을 그려놓았음 ㅋ
@seibizio 애들이 생각보다 좋아하더라고. 진짜 책 같아서 재미있나봐. ^^
@tw_stranger ……………………..아 (…) @tweet_JH @Lungrizz @tw_Ritz